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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2 Apr, 2020 @ 8:45am

Early Access Review
배니쉬드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으로
배니쉬드 현대버전 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얼리 액세스 이기때문에 후반가면 살짝 지루한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30~40시즌 이후 자주내려지게되는 방사능(중간)이상의 비를 자주 대지가 머금을 것이며
자신의 정착지가 방사능에 쩔어져서 사람들이 고자가되는순간을 자주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쓰지마세요 오히려 사람이 줄어들어야지 오래가는 게임이니까요
처음으로 100시즌 찍은(계속진행중) 결과 이게임에서 최대한 오래살려면 적당히 시민을 늘려야하는겁니다.
이 장르 게임들의 특징은
사람이 많다->식량이 부족하다 -> 식량생산을 늘린다-> 식량이많네? (검열) ->
사람이 너무늘어서 노동력이 늘었지만 또다시 식량이없다 -> 식량이 부족해진다 -> 식량생산을 늘린다->
하지만 부족하다 -> 아이부터 죽는다 -> 어른이 죽는다-> 농부가 부족해진다-> 식량이없다-> 너무많이죽어 물도없다-> 힣ㅎ,ㅣ히히히힣
이라는게 정석이기에 만약 200시즌 도전과제를 깨실분은 대피소를 늘리는걸 추천합니다.
70시즌쯤되면 바닥에 방사능이 계속 머물러 있을것입니다만 이놈의 주민들은 방사능처리는 최하위순위라
왠만하면 한시즌이 끝날때쯤 조금씩지워지는게 화가날겁니다.

그리고 현시점의 이게임의 불만이라면

애들이 물을 너무 많이씁니다.
현재 제가하는 게임시점은 사람 90명 빗물정수기 12대 정수장3대 이며 비오는날 기준 14000정도 쌓이지만
가뭄(한시즌)이 끝나면 물이 0~1000남습니다 대체 어디서 물을 어디에 사용하는거죠?..

그리고 왜 이 망할 주민들은 내가 벌목하라고시켰는데 농부인애가 벌목인이 넘어간다만
왜 하라는 벌목만 안하고 뜬금없이 제련소에서 장비만들고있죠?! 장비가 30개가넘어가는데!!?
그리고 보면 맨날 직업이 바꿔져! 한시민을 쭉 본결과 벌목꾼->제재소->고철상->농부 로 변하는데
난 그걸로 지정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또한 이 도전시스템은 가끔 퀘스트를 던져주는데 그게 "
나무200개를모아요! " 또는 "고철100개를 모아봐요" 가아니라!
"너! 나무가 350개라고? 그럼 550개가 될때까지 캐라!" .....????
결과는 아시다시피 무조건 실패합니다.
실패만하면 다행이지 행복도도 조금 깍이는것 같네요

그리고 왜 땅 촉촉하게 해주는 장치는 맨날 방사능 중간정도의 물을 퍼서 농장을 오염시키는건가요
그것도 바로 옆에 정수장에 아주 깨끗한 물이있는데 왜 굳이 멀리있는 빗물정수기에 가서 오염된물을 가져다가 쓰냐고요!

그리고 이놈들은 왜 도로랑 집이 방사능에 쩔어있는데 최소한 그 근처는 스스로 안치우는거죠?
"아 요즘 방사능 비가 자주내리네" "그런거같아" 라면서 방사능 다 쳐맞다가 고자되면 그거대로 행복도덜어지고

방사능보호장비는 4명에서 만드는데 이놈의 방독면은 쿠크다스로 만든거마냥
맨날 부서지는지40명인구 있는 마을에서 맨날 보호장비 25이상 모자라다고 찡찡거리고

성인이나 아이가 사망한거 조차 그냥 "두!근!" 거리고 뭐때문에 뭐하다 죽었는지 조차알수없어 어느순간 작업인이 사라진걸보고 스스로 채워야하고

여기 주민들은 비맞으면 "비가 따끔따끔한걸보니 방사능비인가벼 혀혀" 이러는건지 기상청을 설치하기전에는
논밭에 절대로 지붕따윈 올리지도 않고 설치한다해도 집과 집사이에 지붕같은걸 올려서 거기도 방사능을 막는방법은 생각을 못하는 모양입니다!

아직 얼리 액세스라 아직 모르지만 적어도 방사능을 빠르게 제거하는 장비가 있었으면좋겠군요
저기 위에 적은것중 직업변경 , 그리고 물사용 , 방사능보호장비, 퀘스트 는 솔직히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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