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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1-8 of 8 e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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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hrs on record (236.5 hrs at review time)
장점:
1. 전작에 비해 월등히 늘어난 오프라인 컨텐츠, 고퀄리티 컷씬과 압도적 분량으로 승부하는 스토리모드 (재밌음)
2. 전작에 비해 더 많은 뉴비 친화적 시스템을 도입함: 아케이드퀘스트(=튜토리얼), 스페셜 스타일(쓸만함)
3. 컴퓨터 성능만 받쳐준다면 캐릭터의 피부와 코스튬의 생생한 질감까지도 느낄 수 있는 그래픽
4. 철권 시리즈 고유의 매력: 다국적 캐릭터 로스터, 다양한 무술, 다양한 스타일, 그리고 자기나라말로 말하는 캐릭터들
5. 전작에 비해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향상되었음
6. 팔로우, 라이벌 등록, 차단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추가
7. 프렉티스 모드를 같이 하는 기능이 추가됨 ㅡ 뉴비 가르쳐줄 때 편함

단점:
1.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 ㅡ 고인물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
2. 격겜 장르의 고질적인 문제 ㅡ 진입장벽이 높음.
3. 아케이드 시절 버릇 못 버렸는지 패치 대응이 타 메이져PC온라인 게임에 비해서 좀 느리고 엉성함.(그래도 나아지고있음)
4. 매칭시스템이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을 잡아줄 확률이 높음: 단 차이는 +-2단까지가 최소, 그 중에 고단의 부캐가 섞여있음 ㅡ 4월 패치로 '철권력'기반 매칭으로 변경됐습니다. 고수의 부캐는 랭크에 비해서 철권력이 높기 때문에 현지인과 매칭될 확률이 줄었습니다. (2024.04.18 수정)
5. 게임의 퀄리티를 고려해도 확실히 부담되는 가격 ㅡ 가뜩이나 진입장벽 높은데 찍먹해보기 부담스러움
5-1. 풀프라이스 게임인데 인게임 과금샵도 있고 인게임 재화도 있고 거기에 시즌제 배틀패스와 프리미엄 패스도 도입했습니다. 과금을 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전부 도입한 격인데, 이미 기존의 시즌패스제도(신규캐릭터 추가) 있는데 거기에 배틀패스라는 시스템을 하나 더 얹은 격이라, 많은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2024.04.18 수정)

총평:
철권 시리즈를 기준으로는 굉장히 잘 만든 편에 속하는 신작이고, 확실히 재미있으나,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여럿 있는 게임(출시 초반이라 유독 그렇기도 하고). 그래도 전작에 비해서 운영방침이나 게임 디자인 자체에 변화를 준 것이 보이고, 어느 정도 노력을 하는 것 같음. 제작사의 이후 행보에 따라서 해골물 석유겜이 될 수도, 뉴비들도 도전해볼만한 좋은 격겜이 될 수도 있는 게임. 그래도 기본적으론 전작보다 추천할만 해진거 같습니다. 100점 만점에 83점 정도.

뉴비들을 위한 팁:
1. "스틱 사야 하나요?":
스틱은 오락실에서 오락실 기계로 플레이하던 사람들이 쓰기 편하려고 사용하는 컨트롤러이기 때문에, 오락실 세대때부터 철권을 접한 것이 아니라면 익숙한 키보드나 게임패드로 하셔도 아무 문제 없어요.
2. "첫 주캐 누구 해야 하나요?":
하고 싶은 캐릭터 하세요. 초보자한테 추천하는 쉬운 캐릭도 있고, 성능 개사기라는 성능캐릭터들도 있지만, 그런거 상관없이 캐릭터를 딱 봤을 때 얘가 끌린다는 캐릭터가 따로 있으시면 그냥 그 캐릭터 하셔도 됩니다. 물론 만약에 본인이 하고 싶은 캐릭터가 '쉬운 캐릭' 혹은 '쌘 캐릭'이시고 입문때부터 꿀빨고 싶으시면 검색해보셔서 추천 캐릭터 하시면 됩니다.
3. "뭐 부터 해요?":
하고싶은 캐릭터 하나 정해서 오프라인 모드에 있는 '아케이드 퀘스트'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상 스토리가 조금 붙어있는 튜토리얼이기 때문에, 철권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 뒤에는 스토리에 관심있으면 캐릭터 에피소드나 스토리모드를, 당장 랭크에 뛰어들고 싶다면 우선 프렉티스에서 몇가지 주력기와 콤보를 익히시고, 오프라인 배틀이나 고스트 배틀을 통해 실전에서 쓰는 연습을 해보다가 천천히 랭크로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철권을 가르쳐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그 사람에게 배우시면서 하셔도 됩니다. 자기 주캐를 잘 하는 유명인의 방송을 찾아보거나,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배워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상대가 이길때마다 덜덜이하고, 때리고 밟고, 기모아요":
메인메뉴에서 Player Customization에 들어가보면 '매직미러'라는 게 있습니다. 설정해두시면 상대가 라운드를 이긴 뒤에 하는 도발성 행위를 안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의 플레이가 매우 불쾌하고 악질 양학 플레이어이거나 인성질을 일삼는 비매너 플레이어라고 생각되면 '차단' 기능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5. '스페셜 스타일':
뉴비들도 쉽게 게임하라고 만들어준 어시스트 모드인데, 전작보다 쓸만해졌습니다. 외워야하는 조작키는 레아핫키랑 히트기술 핫키까지 포함해서 딱 12개. 같은 커맨드로는 모든 캐릭터에서 비슷한 기술이 나가도록 설정돼 있어서 한 번 외우면 아무 캐릭터나 잡아도 비슷하게 쓸 수 있고, 콤보도 자동으로 넣어줍니다(대신 콤댐이 약함). 메인 스토리모드가 무조건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돼있는데, 그래서 메인스토리 깰 때 유용합니다. 대신 캐릭터마다 스페셜 스타일에서의 성능차이가 조금 있는데, 그 중에 쓸만한 캐릭터들 몇 명만 추려보자면...
ㅡ a. 킹: 1순위, 자이언트가 원키로 나감, 핫키 남는자리에 양손 넣어두면 ↗양손으로 자이언트랑 이지선다 걸 수 있음
ㅡ b. 폴
ㅡ c. 드라구노프
ㅡ d. 빅터
ㅡ e. 요시미츠
ㅡ f. 니나
ㅡ g. 리리
ㅡ h. 아스카: 핫키자리 하나 남는데에 잡기 키 넣어 놓고 뒤~잡기로 반격쓰기
ㅡ i. 클라우디오
ㅡ j. 진
ㅡ k. 브라이언
ㅡ l. 레오
ㅡ m. 풍신류 캐릭터들: 카즈야, 레이나, 뎁진 등

철권8을 살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그리고 사기로 결심한 뉴비 분들에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Posted 24 February, 2024. Last edited 12 Octo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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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hrs on record (74.9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초반에 카드 수집이 좀 느릿느릿해서 안달났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카드도 충분히 쌓이고 토큰 상점이나 친선전 같은 업뎃도 꾸준히 해줘서 재밌어요.
Posted 19 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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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hrs on record (3.3 hrs at review time)
첫 회차를 혼자 클리어 했는데, 발매한지 이제 좀 된 게임이라 유저가 없나 했더니 2회차에 도전과제 깨다가 동반자를 만났네요. 2회차인데도 이거 저거 까먹고 헤맸는데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플레이타임은 짧아도 여정을 함께해주는 동반자가 있어 감동받는 게임. 한 컷 한 컷이 마치 사진작품처럼 아름다운 게임. 즐거웠습니다.
Posted 14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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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hrs on record (20.5 hrs at review time)
저렴하고 편안하게 하기 좋은 게임. 대륙을 가득 매울 정도로 성장한 나라를 보면 묘하게 뿌듯합니다.
난이도 설정에 따라서 편안하게 나라를 성장시키는 맛으로 할 수도 있고, 꾸준히 주기적으로 긴장감을 유지한채 플레이를 할 수도 있어요.

건물의 효과가 어떤식으로 적용되는지 목록에서 상세히 설명해주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헷갈릴 수 있어요.
UI의 돋보기 아이콘을 자주 클릭해보는게 이 게임을 빠르게 익히는 방법입니다. 행복도, 주민건강, 왼쪽 상단의 알림 메세지, 그리고 건물들도 중간중간 클릭해보는게 좋습니다. 건물들중엔 단순히 배치하는것 이외에도 특별한 기능을 가진 건물들이 꽤 있고, 주거지 건물은 주민의 불만사항과 만족도를 상세하게 보여주므로 어디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보려면 꼭 한번씩 살펴봐야 합니다. 타일이 어떤 타일이냐에 따라서 지을 수 있는 건물과 아닌 건물이 있기 때문에 타일의 정보도 중간중간 눌러보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중간에 설명이나 UI가 살짝 애매하다고 느낄 때가 없진 않은데, 전반적으론 꽤 재밌게 했어요. 추천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영법이 햇갈린다면 샌드박스 모드나 이지모드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나오면 금새 적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창작마당에 유저들이 만들어둔 배너가 정말 많은데, 마음에 드는 배너를 구독하고 모음집에 추가해두기만 해도 게임에 바로 적용이 되므로 한번 둘러보고 온 뒤에 게임을 키면 입맛대로 배너를 걸어둘 수 있어요.
Posted 4 March, 2022. Last edited 4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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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30.5 hrs on record (20.6 hrs at review time)
1. 직접 기술모션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이 게임만의 장점이에요.

2. 서버 연결상태가 원활하지 못합니다.
핑이 튀거나 렉이 걸리기도 하고, 유저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매칭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Player + (숫자) 형식의 닉네임을 가진 상대랑 빠르게 매칭될 때가 있는데, 아무래도 AI 봇인거 같아요.

3. 세이브파일 관리가 별로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1시간 2시간씩 공들여서 모션을 만들어도 중간에 연결 한번 끊기면 모션 데이터가 전부 날아갑니다. 모션을 만들다가 중간중간에 랭크매치 버튼을 눌러서 타이머가 돌아가는걸 확인해주는게 좋습니다. 타이머가 00:00에서 전혀 돌아가지 않는다면 연결이 끊겨있다는 것이고, 이 상태로 모션을 만들어봤자 모든 모션이 날아간다는 뜻이니 빠르게 재접속 하시는게 좋습니다.

4. 모션 제작 기능이 다소 불편합니다.
관절이 자기 멋대로 튀거나 꼬이기도 하고, 관절의 가동률 자체가 별로 좋지 못하며, 허리는 회전할 수 있으나 몸 자체를 돌리고 움직이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팔다리를 억지로 잡아 끌어서 움직여야 합니다. 또한 하나의 기술을 만들다가 한번 실수하면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remove'버튼을 눌러서 그 기술을 없애버리고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션 프리셋 저장기능도 없으므로, 스타일을 바꾸고 싶을땐 그동안 공들여서 만들어둔 스타일을 다 갈아엎어야 합니다. 복싱기반 모션을 만들었는데 무에타이로 바꾸고 싶다면 복싱모션을 전부 지우고 무에타이로 바꿔야 하는 식이죠.

설정가능한 공격키보다 더 많은 모션을 만들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처음 시작할때는 만들 수 있는 기술 데이터에 제한이 있습니다. 랭크를 돌려서 해금하는 식이구요. 기술을 따로 묶어서 정리하거나 따로 저장하고 불러오는 기능은 없으므로 많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5. 공격판정을 어디에 줄지 설정하고 모션을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팔다리 공격의 공격판정은 손목관절과 발목관절 부근에서 발생합니다. 모션에 따라서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관절에서도 발생하는 것 같지만 노리고 쓴다기 보단 휘두르는 모션에 얻어걸린단 느낌이에요. 상대의 몸통이나 팔다리에 공격이 중간에 걸리면 히트판정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이부분에 유의해서 기술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격의 거리나 발생속도에 따라서 유의미한 데미지 변화가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6. 초반엔 현실의 격투술과 비슷한 기술을 쓰는 상대를 종종 만나겠지만, 랭크를 올라갈 수록 히트박스와 공격판정을 가지고 극한까지 장난을 쳐놓은 유저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캐릭터가 누워있다가 공격을 한다거나, 몸이 옆으로 완전 뒤틀린채로 공격을 한다거나, 별에 별 모션을 다 보게 돼요. 잽, 스트레이트, 발차기 같은 기술의 형태를 점점 벗어나서 오직 히트박스와 공격판정만을 이용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겐 장점일수도 누군가에겐 단점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처럼 모션의 성능 뿐만 하니라 형태나 멋, 감성같은 부분도 챙기고 싶은 유저라면 이 부분 때문에 재미가 크게 반감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7. 커스터마이징 UI가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신체부위 리스트에서 부위를 선택하면 테마리스트가 나오고, 테마를 선택하면 아이템 리스트가 나오고, 아이템 리스트에서 아이템을 고른 다음에 메뉴로 돌아가기를 눌러서 다른 부위 커마로 옮겨갑니다. 커마 아이템 아이콘이 전부 색깔입힌 톱니바퀴 아이콘이므로 어떤 모양인지 확인하려면 꼭 눌러봐야 합니다. 선택한 신체부위에 자동으로 줌인 하는데, 직접 줌인 줌아웃 할 수 있는 기능이 없으므로 종종 각도에 따라서는 신체부위가 화면에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8. 기본적으로 격투게임이다보니 언어가 크게 문제될 일은 없습니다. 매칭모드 선택, 모션설정 UI, 커스터마이징 UI, 이외엔 딱히 언어를 쓸 일이 없으므로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총평:
모션을 직접 만든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굉장히 참신하고 재밌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이 아쉬운 게임. 창의성을 높게 사서 사소한 불편함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면 구매해보셔도 좋습니다. 가격 자체는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는 않지만, 플레이 도중에 상술한 불편함들을 다소 감수해야 하므로, 플레이 경험이 즐거울지는 온전히 개개인의 취향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의 장점이 너무 좋기 때문에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누군가에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다듬어진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19 February, 2022. Last edited 1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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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48.4 hrs on record (142.3 hrs at review time)
마음의 고향
Posted 12 Februa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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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891.6 hrs on record (259.8 hrs at review time)
정말 재밌는 게임인데 게임사의 운영이 좀 아쉽네요. 랭크데이터를 로컬로 저장하고, 매치 로딩중에 Alt+Tab을 하면 게임이 튕기는 버그도 있고, 매치도중에 캐릭터들끼리 판정이 꼬여서 서로 통과하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넘어가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새 캐릭이 출시될때마다 벨런스도 살짝 아쉬운 편이고, 특히나 소위 외래종이라고 부르는 게스트 캐릭터들의 경우 벨런스도 벨런스지만 운영법이 너무 이질적이라 따로노는 느낌이네요. 랭크에서 악질 유저들이 사용하는 핵이나 매크로에 대한 대응도 아쉬운 편이고... 격겜으로서의 게임성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운영적인 측면에서 마이너스가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유저층이 건강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저랭크 유저를 양학하는걸 즐기는 유저도 많고, 핵쟁이도 많고, 랭크 데이터 세이브로드로 올라온 유저도 있고, 별별 케이스가 다 있고, 매치도중에 일부러 비매너 행위만 골라서 하는 유저도 많습니다. 실력을 쌓기 위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하는 게임인데, 그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너무 많아요.

이 모든걸 감안하고서라도 순수하게 수련하고 대전하는 격겜의 재미를 놓치기 싫다면 입문해도 좋습니다.
Posted 5 January, 2022. Last edited 24 Jan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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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510.0 hrs on record (399.8 hrs at review time)
검증된 타임머신
Posted 17 April, 2020.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Showing 1-8 of 8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