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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번들에서 딸려온 게임이라 플레이해봤습니다. 굳이 돈주고 사지마세요. 힐링하고싶으면 만원더내서 ABZU 하세요.

본격 파이로 시뮬레이터(전 팀포유저입니다.). 무엇이든 다 태우세요.
살아있는듯한 인형들을 태우면서 파이로들이 저희들을 태울때 과연 어떤기분일지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파이로가 주클레스인 사람들은 어떻게 맨정신으로 천연덕스럽게 사람들 지지는지 ....

그런 불에 고통받는 인형들에게 얻은 코인으로 또 인형들을사고 태우고 또 사고 태우고 무한반복입니다.
게임성은 단순하면서도 뭔가 신선하군요. 특정한 물건 두가지 혹은 세가지를 태우면 콤보가 나오면서 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퍼즐이 아니면서도 여러가지 조합해보면서 찾아보는 재미도있고,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편지도 받으면서 뭔가 진지한 스토리가 담겨저있습니다. 엔딩도 나쁘지않았어요.

근데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옵션기능이 없습니다. 설정창이 없어서 창모드도 못하고 게임사운드도 조절못합니다.
또 메인화면에 x 키 잘못눌렀다가 2시간30분세이브 파일이 눈앞에서 증발해버리는 인터페이스 클라스와
플레이타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저는 험블에서 얻었습니다)

강력 추천하려다가 10점만점에 7점드리겠습니다.

스토리는 역시 병맛이군요. 1편보다는 난이도가 쉽습니다. 아니면 제가 똑똑해진걸까요? 하하핳



웃자고 한말이니깐 그 돌 내려놓으시져..허허..

가끔은 내머리가 아직 살아있구나 라는걸 느끼면서, 때론 이런 돌대가리가 어떻게 지금까지 잘살고있는지 간접적으로 퍼즐을 풀며 느끼게해주는 게임. 역시 난 돌대가리였어

주인공이 씹인싸라 친구들이 성별, 나이, 종, 생물, 무생물 그리고 육,해,공 다 가리지 않고 그와 놀고싶어 그에게 달려드는 인싸쟁탈게임. 띠용







는 개소리좀 해봤고 림보와는 다른 공포감으로 게임키자마자 무작정 시작하는 림보와 비슷하지만
이건 뭐 영문도없이 도망만 다니니;; 일단 살고싶어 뛰다보면 여긴어디 나는누구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림보와 달리 칙칙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밝고 어두움을 맛깔나게 표현하여 신선한 공포감을 준다. 특히 물속에 그친구는... 꿈에서 볼까 무섭네.. 쨋든 슈퍼쫄보인 저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으니 공포겜 못하시는분들도 거뜬히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또 후속작도 만들고있다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것보다 엔딩을 그렇게만들면 어캐해 스벌놈드라

찐따 인공지능 토마스가 친구들을 모아서 퍼즐을 풀어 나가는게임. 저같은 컨트롤 고자도 살짝 빡치는 수준에만 머물렀정도로 쉬웠어요. 왜냐면 스페이스 안눌려저서 죽거나 리스타트하는 참사가 벌어졌기때문이죠...

2~3시간이면 충분히 다깨고도 남네요.

무엇보다도 이런 퍼즐게임에 안어울릴정도로 배경음이 아름답네요. 시간죽이기용도로 딱 좋습니다.

하다보면 ㅁㅊ 갓겜 할정도로 잘만들었습니다.

평화로운 식인상어가 사는 해저마을에 욕심많고 이기적인 나쁜 인간들이 보물을 얻기 위해 처들어와 생태계를 파괴하는것을 저지하기위해 상어 형제들이 출동하여 목숨바쳐 인간들을 저지하는 가슴아픈 서바이벌게임 입니다.

왜 생태계를 파괴하냐구요? 다이버 쌒 고인물들이 이제 바다를 썩은물로 만들고있기 때문입니다.

힘없는 상어들은 인간들이 가지고 들어온 무기와 아이템을 맨몸으로 뚫고 S.T.E.V.E('S'ubmersible 'T'reasure 'E'xtraction 'VE'hicle) 라는 기계를 저지하여 부수거나 다이버들을 처치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어가 매우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상어 2마리 vs 다이버 4명 인간적으로 이거 너무 벨런스가 안맞지 않나요?
이렇게 불리하게 시작한 상어들은 총 다이버 34명을 먹어야 승리합니다. 하지만 상어는 32번 죽으면 집니다. (개인당이 아니고 전체목숨 입니다)
또한 팀벨런스를 게임에서 안맞춰줍니다. 첨하는 사람과 앂고인물이 같이 잡히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ㅠ.
주로 다이버 고인물들이 많다보니 최강 상어가 되기위한 아기상어들은 그들에게 한낱 동원참치정도로밖에 안보일겁니다.

뭐 어찌됬든 상어를 하든 인간을하든 어느게임과 다를것 없이 팀을 잘만나야해요 .
하긴 팀이 이상하면 자신이 실력을 키워 씹어먹어도 상관없어요. 적어도 우리팀이 게임파토낼 동안 커버할 시간은 충분히 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ㅎㅎ.
요즘은 위에서 언급했던 고인물들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아예 바닷가를 썩은물로 만들고있어요

여러분들도 얼른 이 게임을 사셔서 불쌍한 상어들을 위해 같이 싸워줄 그린피스맴버가되어 그들을 도와줍시다!

솔직히 비싸긴하니깐 세일때 사세염!

분명 RPG인줄 알고 즐겁게 던전 들어갔다가 함정발판과 숨바꼭질 좋아하는 몬스터들이 여러분의 심장을 바운스바운스하게 합니다.

몬스터들이 아웃라스트 정신병원 출신들인지 갑툭튀를 너무나도 좋아해요. 물론 결과는 능지처참

겁쟁이 스닉궁수답게 조용하고 은밀하게 진입하다 철컹소리와 함께 가시달린문이 앞에서 풀파워로 후려갈길때 실제 제 심장에도 큰 타격을 주어 리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형 몬스터들은 허구한날 주인공 신선한 뉴비로 보면서 갈구다가 죽어갈때쯤 항복하는 지능적인 AI 들입니다. 물론 결과는 능지처참

동료 NPC들 꼭 맨날 내가 공격할때 앞에 있다가 등짝 공격에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나한테 칼들고 덤벼드는 게임. 물론 결과는 능지처참. 하 근데 팀킬 안되는 NPC들은 잘못건드는 순간 낙인찍히는게 넘오슬퍼요..... 걍 죽일 수 있으면 깔끔한데

다행인게, 따라다니는 AI 들이 주인공 대신 적들이 나타나면 무적 AI들이 알아서 몸빵해줍니다. 리디아를 살....

RPG 뿐만 아니라 인생게임마냥 집도 만들고 결혼도하고 아이도 입양하고 각 마을에서 최고 현상금찍어서 가는 마을마다 버닝헬로 만드는 범죄자도 되는 자유도 높은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는 개뿔 이거하는 사람들 절반넘게 야겜모드 깔거나 덕질하는거 다압니다

내가 해본 게임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게임

쓸모없는 업데이트로 C드라이브 용량 먹는 게임
(모자업뎃만하는 팀포도 이정도는 아닌데 다운받는데 하루종일이 걸려)

게임을 사는건지 DLC를 사는건지 모르는 현질 유도 시키는 게임

원래 게임이 하면할수록 흥미가 가면서 영상을 보거나 하게 되는데 뭔 하면 할수록 할맛이 없어져 ㅋㅋㅋㅋ

아지트 알려주고 그냥 끝. 뭐 어쩌라고 ㅋㅋ 돈터는법정도는 알려줘야지

혼자 연습하려해도 봇들은 걍 무용지물인데 뭘 어쩌라는거야ㅋㅋㅋ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햇병아리들은 이 게임 어캐하라고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네

뉴비 배척 심하고 잘하는 지인이나 고수들에게만 의지해야하는 겜이구나

짧고 굵게 말함

저 개 X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