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말했다. "자기야, 나야 도전과제야?" 이 무슨 누워서 떡 먹기인 테스트인가··· 그래서 끊었다, 여자친구를. 아니, 당연한 거 아냐? 상식적으로 도전과제 91개를 끊을 수는 없잖아?

약육강식의 정점이 꼭 맹수라는 법은 없다 ★가.면.과.범.죄.라.는.뒤.지.게.끝.내.주.는.소.재 ★폭력과 혈흔이 낭자한 연출 ★조작에 군더더기가 없음 ★여전히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타격감 ★킹.갓.유.저.한.글.화.존.재 ★나쁘지 않은 가성비 ★트레이딩 카드 존재 ☆모든 레벨 A+와 하드 난이도 클리어로 인해 도전과제 올클리어는 귀찮은 편

도전과제를 얻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화기를 난사하는 마스크 쓴 인간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한 좀비들의 눈물 겨운 생존기.

누군가 그랬다. 인생은 올라가기는 어려우나 내려가는 건 한 순간이라고. 이 게임도 그렇다, 정상에서 시작해 끝 모를 바닥까지 떨어진다. 허나 떨어지면서 도전과제를 챙길 수 있어 그리 나쁘진 않다.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떨어지면서도 무언가를 얻는다면, 다시 또 오를 수 있는 힘을 내지 않을까?

작은 것을 믹스해 5,000개라는 크고 위대한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는 게임, 아니, 도전과제 생성기.

아르카디아에 어서 오세요, 방문만 해도 쭉쭉빵빵한 미녀가 도전과제 9개를 친히 먹여드립니다. 자, 유저님, '아앙-♡'하고 입 벌려보세요.

크레이지 벨트, 말 그대로 정말 미쳐 팔짝 뛸 시스템을 갖춘 개​​​버​​​​러​​​지 게임. 그게 뭐냐고? 시​​​​발, 게임을 끄면 세이브가 초기화되어 버린다는 후​​​​장을 엄습하는 고통스런 사실·····.

도토리를 품은 돼지, 도전과제 31개를 배설하다.

난쟁이가 조종하는 거인들의 맨투맨 ★상당히 짧은 플레이 타임 ★적응하기 쉬운 조작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편 ★도전과제 올클리어가 쉬움 ★트레이딩 카드 존재(플탐 대비 파밍시간 빠름) ☆도전과제를 위해서는 이 게임을 같이 할 파트너 '1명'이 무조건 필요함

소녀는 모르겠고, 도전과제는 꽤 천사스러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