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예언자를 떠나서, 정글링은 도타2에서 기초지식이 없으면 힘듭니다. 처음 하시는분들은 정글가는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빌드에선 W선마를 하는데, 맵리딩 능력이 그만큼 받쳐줘야 효율적으로 쓸수있습니다. W스킬은 찍을수록 쿨다운만 감소하거든요. 기초를 뗀 분이시라면 W를 거의 스킬 쿨다운마다 사용하게되실겁니다.

예언자는 팀게임에선 거의 다곤을 가지 않습니다, 초반엔 갱킹으로 평타몇대쳐주고 나무로 못도망치게 하는등 초반은 비슷하나 이후 미다스의 손 이후 어둠의 검을 감으로써 스플릿푸쉬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사용합니다. 수준이 높아질수록, 또 팀원과의 손발이 맞을수록 맵에서 혼자 다니는일이 없어집니다. 예언자 혼자 가서 다곤으로 죽이고 나올 상황이 안만들어진다는거죠. 스플릿푸쉬도 팀원의 브리핑이 뒷받쳐주면 매우 안전하게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다곤을 든 예언자의 갱킹능력은 최상위에 속한다고 볼수있습니다. 다곤 자체는 효율이 안좋은 아이템일수 있으나 예언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