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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hrs on record
나이 서른넘게먹고 날 울릴 여자는 더이상 없을 줄 알았지만 마리때문에 눈물콧물 질질 짤줄이야..
오랜만에 감동적인 게임을 만나 행복했지만 향상 엔딩 이후 여운이 남는다
끝이 있기에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하다는 말이 더 와닫는게 이런 이유 아닐까 싶음
Posted 5 Febr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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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hrs on record (17.4 hrs at review time)
전작에 비해 볼륨이 비교적 짧지만 메인스토리가 절대 빈약하지는 않다
각종 수집목표또한 많지 않아서 하나하나 모으는데 부담감이 적었고 스윙을 즐기면서 찾기엔 충분했음
전작과 마일즈를 둘다 플레이 한 뒤 느낀점은 스파이더맨2가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는 것이다
갓겜!
Posted 30 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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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1 hrs on record (99.6 hrs at review time)
엣지러너보고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 버그도 많이 개선돼서 할만하다길래 시작한 게임.
발매당시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지금해보니 이런 갓겜도 잘 없다 싶고 역시 cdpr이다 라는 생각이든다.
1회차 끝나자마자 뭔가 메인스토리가 짧게 느껴져서 바로 2회차 시작한 게임은 이게 처음인거같다.
몰입력 있는 메인스토리와 흐름을 끊지않고 연결되고 메인스토리에 더 양질의 살을 붙여주는 서브퀘스트들까지
모든게 맘에들어 2회차하는 동안에 지루함을 느끼기보단 1회차때 하지못한 퀘스트, 그에 따른 엔딩으로 가는 다양한 루트를 경험할수 있었다는게 맘에들었다. 게임을 사고 100시간을 바로찍어본 게임은 처음이다.
Posted 28 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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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hrs on record
전투방식과 스킬은 매우 만족스럽고 다채로웠으나 보스들이 보편적으로 색깔놀이한 애들이 많았으며 패턴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던게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갓겜은 갓겜이다. 웅장한 브금과 그에 걸맞은 그래픽은 pc유저들에게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하기엔 충분했다. 예로부터 말안듣는 애새끼한테는 매가 약이었다. 내 동생으로 태어났으면 토르망치로 뚝배기 100번은 깨졌을 좁밥잼민이가 동방예의지국에서 태어나지 못해 안타까운 폐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눈뜨고보기 힘들었단점만 제외하면 나무랄게 없는 작품. 후속작이 매우 기대된다.
Posted 10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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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hrs on record
개인적으론 pc플레이어에서 조작감이 매우 구렸고 정서가 안맞아서 도저히 끝까지 못하겠다
Posted 10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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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 hrs on record (55.3 hrs at review time)
언제가 됐든 자신의 업보는 돌아온다 어떤방식으로든.
아서의 얼굴을 보면 여전히 마음이 뭉클해지며 아서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엔딩에서 아서가 혼자 제발로 캠프로 돌아갈때 모자를 가방에서 꺼내 쓰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부분은 여전히 심금을 울린다
아서의 인생을 살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또한 성장하게 만들었다.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며 옳은 생각과 선택을 통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는것이 무슨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게임이다.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좋은 브금 그리고 나아가 가치관까지 생각해볼 수 있지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게임속의 '명예시스템'이 단순한 게임요소가 아닌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할수록 좋은 게임이며 유일한 단점은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한 게임중하나인 데스스트렌딩을 플레이 한 직후에 바로 이게임을 했다는 것이다.

아서는 '좋은사람'이었다
Posted 24 November, 2021. Last edited 24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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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hrs on record
당신이 투더문과 파인딩파라다이스를 했다면 이게임을 추천할 이유는 "말해뭐해"다
세작품중 가장 새로운 분위기를 가진 게임이다.
별이되어 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며 소멸하는 인생과
꽃이되어 별빛을 받아 스스로 아름다움을 돛보이는 인생
그둘중 하나를 택하라면 여전히 후자를 택하겠지만
두가지 모두 뭉클하고 아름다웠음은 틀림없다.
Posted 24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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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hrs on record
To The Moon 을 잇는 두번째 작품.
여전히 한 사람의 인생전체를 들여다보는 과정은 마음을 울리기엔 더할나위없었다.
주관적으로는 투더문 만큼의 감동을 주지 못했지만 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가지는 의미는 컸으며 아름다웠다
전반적인 내용은 단순히 지그문트가 할수없는 일이 아닌 더큰의미를 가지는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에서 나오는 질환을 가진사람이 때로는 스스로에게 용기를 줄수있었으면 또는 그사람의 인생에 동기를 부여할수있다면, 조금의 위안이라도 되지 않을까. 그들이 "그거면 됐어"라고 말할 수 있게.
나는 콜린의 삶이 결국 행복하게 마침표를 찍었다고 확신한다.
Posted 24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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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 hrs on record (58.4 hrs at review time)
추천을 눌렀지만 쉽게 추천 할수없는 개똥버러지 유비식오픈월드게임.
물론 게임은 정말 잘 만들었다. 최적화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제우스 번개위에 서서 내려다보는 밤하늘은 훌륭하기 짝이없었다 그래픽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 조작감과 전투방식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역시 유비는 유비다. 쓸때없이 존나 뿌려놓은 서브퀘스트에 rpg방식을 곁들였더니 이 그지같은 서브퀘를 무시하고 가다가는 레벨이 부족해 다음스토리를 무난하게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렇다고 이 서브퀘스트를 잘 만들었냐? 대부분은 메인퀘의 흐름과 상관이 없을 뿐더러 같은 과정의 반복이다. 아니 메인스토리와 아주 밀접하거나 그것도아니면 흐름과 잘 맞아 떨어져야지 이 그지같은 서브퀘는 향상내 발목을 잡으며 억지로 플레이타임을 질질끄는것 외에는 하는 역할이 거의없다. 결국엔 빨리 엔딩좀 보고 게임을 꺼버리고 싶은 상황까지 가게만든 1등공신임이 틀림없다. 이것만 아니였으면 교단원엔딩이니 아틀란티스 엔딩이니 뭐 더 보고싶어서 더할마음도 있고 용병들도 다죽이고 할 마음도 들었음이 틀림없었는데 이븅신같은 유비식 오픈월드는 향상 지들이 만든 '오픈월드'를 강제로 다둘러보고 싹다 경험하지 않으면 나아가지 못하게 쳐 만든탓에 플레이어를 불쾌한지경에까지 이르게한다.
결국 가족엔딩만보고 다른엔딩은 유튜브통해서 보고치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재밌고 잘만든 게임임은 틀림없다.
시리즈물이 좋아서 어크 여러시리즈를 해왔다만 이븅신귀큰놈새끼 플레이방식 바꾸기전에는 다시는 어크안한다.
Posted 24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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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hrs on record (41.8 hrs at review time)
처음으로 접하는 코지마게임이지만 거리감은 느껴지지 않았고 신선함과 흥미로움만 있었다.
게임을 키고 프롤로그를 시작하며 뛰어난 그래픽과 최적화, 분위기와 맞아떨어지는 음악, 신선한 시작과 조작감등을 통해
심상치 않음을 느꼈고 엔딩을 보는 순간까지 그 여운은 남아있었다. '배달'이라는 장르는 fps나 여타 다른 장르의 게임들에서
만나본적없던것이라 너무 단순하거나 또는 복잡할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적당했으며
위에서 말한 그래픽, bgm, 스토리등이 그 과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논란이 있는 스토리 전개방식은 천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게임들을 좋아하거나 영화를 본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을것이다.
게임의 주제중 하나인 Strand를 이어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은 너무나도 참신했다. 단순히 npc와의 Strand뿐만아니라 유저와 유저사이, 다양한 인물, 도구, 장소들과 Strand를 이어가며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복선과 스토리 떡밥등을 알아간후 엔딩에 이르러
모든걸 풀어내는 동시에 주인공 샘의 게임초반 생각,태도와 엔딩즈음에서의 생각, 태도는 샘과 내가 Strand를 이은것마냥
동시에 변해가는 과정의 연속이었으며 때문에 2시간가량의 엔딩또한 지루하지 않았고 인상깊게 볼 수 있었다.
세계관과 스토리를 이해하며 끝까지 플레이 한다면 엔딩을 보고도 여운이 남는 정말 좋은 게임이 될것이다.
개인적으로 플레이한 게임중 탑급으로 갓겜이라 생각한다. 엔딩을 보고난 지금도 게속 생각나서 BB's theme을 찾아 듣고있다.
브금최고 갓겜 ㅇㅈ!

p.s 샘이 몬스터마시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이거때문에 몬스터 한박스 사가지고
샘이 마실때마다 나도 똑같이 마시면서 했다. 존나 맛있음
Posted 16 November, 2021. Last edited 16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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