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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의 연설 하나만으로도 이 DLC의 가치는 충분하다
특정 시점에서 각국 수장들의 일장연설은 정말 뽕채우기에 최적화돼있음..
연합국 위주로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의 경우 사는거 추천
독궈파스타초밥은 제외
Posted 31 Jan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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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hrs on record (114.3 hrs at review time)
패독 그는 양심터진 개씨2발잡!놈새=끼인가?
양심터진 개씨2발잡!놈새=끼 그는 패독인가?
Posted 22 March, 2020. Last edited 22 Marc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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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hrs on record
고자메이커로 유명한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최근작(이라지만 3년전..)이라는 명성이 무색하지 않게, 전작인 스나이퍼 엘리트 3보다 많은점이 발전하여 플레이가 더욱 즐거웠습니다.

시리즈를 옛날부터 즐긴 팬으로써, 스나이퍼 엘리트 3의 가장 큰 문제였던 발적화와 뻣뻣하기 그지 없는 모션들이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발전된 근접처형 모션과 다양한 앵글의 피격 애니메이션은 조용히 전장을 종횡무진 누벼야하는 플레이어를 한 순간에 고무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경보시스템도 많은 부분에서 진보를 이뤄, 현재 캐릭터가 적들에게 어떤 형태로 인식되고 있는지 다양한 단서로 알려주며, 적들의 경보정도가 감소하는 텀도 줄어 경우에 따라 좀더 과감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때로는 시체에 폭탄을 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료의 시체에 멘붕한 채 천천히 살펴보려 다가오다 장렬히 폭사하는걸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북아프리카 전선이 배경이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이탈리아가 배경입니다.
사보타주하여 총기의 소음을 가려줄 수 있는 오브젝트의 존재가 대폭 늘어났을 뿐더러,
황량하기 그지 없어 총기 사격 후 몸을 숨길 위치를 잡기가 까다로웠던 전작과 달리 과연 동로마 제국의 후예이자 르네상스의 시발점 이탈리아 답게 이곳 저곳 수많은 건물들과 골목, 그리고 커다란 오브젝트의 그림자 등이 존재해 몸을 숨길 곳이 많아 잠입이 많이 수월해졌습니다.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는 극도로 정적인, 슬로우템포 게임입니다. 어쌔신 크리드나 디스 아너드와 같은 무쌍류의 잠입게임과는 거리가 멀며, 필요하다면 보조무장으로 그렇게 플레이할 수는 있겠으나 스나이퍼 엘리트 본연의 재미에 근접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스피디한 잠입액션게임에 익숙하신분들은 플레이에 쉽게 적응을 하실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천천히 2차 세계대전 배경이라는 매우 제한된 배경에서 활동하는 저격수인 주인공에게 이입하여 적응해보시길 권합니다. 이 게임은 그럴 가치가 충분합니다.

그럼에도 난이도가 너무 높아 플레이가 불편하다면 데 리슬 카빈 무소음 소총으로 구성된 silent warfare라는 DLC로 게임을 매우 쉽게 클리어 할 수도 있으나, 말 그대로 게임이 너무 쉬워져 권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게임에 적응 하셨다면, 숨참기 조준 보정 기능을 사용하지 마시고 무보정으로 200미터, 300미터 바깥을 저격하는 것도 특별한 재미를 보장합니다.
Posted 14 February, 2020. Last edited 20 Ma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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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1 hrs on record (108.5 hrs at review time)
누가 가이진이라는 시2발놈들이 러시아 씹새놈들 모인 곳이 아니랄까봐 거의 모든 영국 장비들을 개병1신으로 만들고 있다. 누가 영러관계의 현 주소를 물어본다면 당장 이 게임에서 영국진영 플레이를 시켜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수천번 양보해서 전차는 그렇다 치자.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로 대표되는 영국 기체들은 기체 특성 상 독일과 미국처럼 뚱뚱한 돼지같은 몸뚱이로 에너지 파이팅도 할 수 없고, 타원익의 장점은 가이진 씹새들이 팔아쳐먹어서 즈그 쏘오련 비행기 엔진에다 덕지덕지 쳐발랐는지 선회 능력마저 극동의 모 원숭이국가만큼 잘나지도 못하며 실속 툭툭쳐걸리는 데다 간신히 붐앤줌하는 변태새끼들 흘려서 뒤를 잡으면 이번엔 병11신같은 부랄매칭때문에 엔진 성능 딸려서 쫓아가지도 못한다. 가이진 씹발놈들은 이것마저도 아니꼬운지 기총 탄퍼짐마저 칼질해서 지들 한창때 보드카 들이마시고 쏴재끼던 파파샤 꼴을 보는 듯 하다. 하긴 이 씹새들 지들 트레일러로 약팔이 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백구가 기수 올려서 급상승하는데 니들거보다 먼저 실속해서 대가리 떨구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양심 도꼬? 시발놈들아
그런데도 2대전 비행기를 굴리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영국을 타던 미국을 타던 독일을 타던 위의 부랄매칭을 비롯한 게임 시스템 전반적인 문제들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오늘날의 플레이어들을 여전히 괴롭히고 있다. 그런 불합리를 견뎌내고 한기 한기 잡아내는 뽕맛이 또 있는건 사실 부정할 수가 없겠다.

그렇게 RAF의 뽕맛을 잊지못한 나는 오늘도 워썬더를 한다 야 내가 병신이다
윈스턴 처칠 당신이 옳았어
Posted 1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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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hrs on record (10.9 hrs at review time)
크고 아름다운 전함이 없는 현대 해군따위가 싫다면 한번쯤 해볼만하며 재미를 붙여볼만한 게임이다.
필자가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이라 어쩌다 접했다가 재밌게 하는중. 전함없는 바다는 의미가 업따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해군 좆도 없던 국가들 함선이 있던 나라보다 강하다??
Posted 12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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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on record
어이가 없는 DLC. 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1년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개발이 되면서 역설사가 맨더건이라는 확장팩에 어떤 철학을 담을지,
그리고 장차 하츠 오브 아이언4 라는 작품에 어떤 방향을 제시할지를 담아줄거라 생각했더니 결과는 영 딴판.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불편한 해군 UI, 납득할 수 없는 AI는 여전하고, 연료 자원시스템은 그냥 장식.
해군DLC라지만 당신이 해군을 굴려봐야 유럽에서 초반 영국이거나 노잼 미국 일본 할거 아니면 쓰지도 않음.

분명 내가 아는 2차세계대전사라고 하면은 나치즘이라 불리우는 파시즘에 맞서는 서방 자유진영과 공산권 소련의 대결이었는데
이건 뭐 독궈가 루마니아 유전지대 쳐먹고 에라 생산하는데 기름도 안들겠다 기갑 펑펑 찍어내며 등신 엘랑 조지는 동안 병X같은 아프리카 똥땅이나 갖고 있는 논영은 기름없어서 해군도 못굴리고 그 도버 해협하나 못지켜서 빌빌대며 정복왕 윌리엄 이후 처음으로 금발 아리아 양아치 낙지쿤한테 상륙을 허용하며 응기잇 해버릴 뿐이다.
쏘오련 코인이고 뭐고 그 잘난 붉으스름한 별들은 전선에 하루종일 좆비비기하다가 보급말려서 시망.
미국개입을 기다리자고? 아마 대다수는 미국이 패널티 때기전에 게임을 끌거시다.

1.7패치로 AI가 굉장히 양호해졌는데 티도 안날뿐더러, 개시발 이 DLC가 언제 나왔는데 이제 패치를 해?
앞으로도 DLC 이딴퀄리티로 찍어내면서 2만원 받아쳐먹고 옆데이트나 할게 눈에 선하다. 이상 멍꿀.

--여담이지만 이번에 추가된 브금들이 패독사 전 시리즈 중에서도 꼽아주는 갓브금이다.
Shatter the Empire, Confederate Flags, Arsenal of Democracy 이 세개는 정말 질질싼다.
세상을 구한 대영제국과 소비에트 연방, 그리고 미합중국에 짱깨와 독뽕초딩을 제외한 온 인류와 우주가 경의를 표합니다
Posted 29 May, 2019. Last edited 15 Octo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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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hrs on record (7.4 hrs at review time)
좆망필드5 하지말고 이거하셈
Posted 26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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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hrs on record
매 시리즈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호감을 주었던 트레이아크의 블랙옵스 시리즈 그 세번째.
코옵 캠페인으로써 기획된 탓에 혼자하기에는 각 챕터마다의 난이도가 조금 버거운편이긴하지만, 근본적인 레일슈터에서 벗어나려고 한 트레이아크의 시도덕분에 캠페인의 몰입감은 더 대단하였다. 일반적인 게임스토리라고는 보기 힘들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진 게임 디자인은 챕터를 따라가는 유저를 충분히 감탄스럽게 만들었다. 블랙옵스1부터 내려오던 유서깊은 트레이아크의 세뇌, 음모론적 화면연출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던것같다. 현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가 한국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있던 간에,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옛것의 매력을 놓치지 않는 트레이아크라는 거성이 존재하는 한 결코 FPS의 정상에서 내려올일은 없을것이다. 블랙옵스4는 성공적인 블랙옵스3의 멀티플레이를 더 강화하고 제련하여 나올 작품처럼 보이는데, 돈티비전이 헛짓만 안한다면 역시 좋은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돈티비전이 헛짓을 했다. 시발련들이?
Posted 7 July, 2018. Last edited 6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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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hrs on record (21.8 hrs at review time)
살다살다 이만큼 거품껴서 평가받는 게임은 배틀딱이후 처음이다.
어째 업뎃할때마다 프레임이 떨어지냐 미친놈들아
Posted 14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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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 hrs on record (316.5 hrs at review time)
*주의* 이 게임은 과거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은 여지없는 병2신겜인것을 명시하겠음.

현 유비소프트의 무능함이 어느정도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가장 큰 지표가 바로 이 레인보우 식스: 시즈 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이 "각각의 특수능력과 꽤나 재밌는 설정을 가진 오퍼레이터"를 장점으로 내세우기엔 이미 이 작품의 개성이 주는 즐거움은 옛말이다.
특수능력은 유비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슬슬 대가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니까
이미 이전에 있는 오퍼들의 능력을 축소시키거나 살짝 비틀어놓고 "새로운 오퍼레이터" 운운하질 않나, 얼마전에는 아예 방어팀에 있는 탈북자 빨갱이 특능하고 브라질 해골매니아 특능을 갖다가 스까서 공격팀 신오퍼 특능이랍시고 땜빵시키는 추태까지 저지르는 중이다. 그리고 요즘들어 총은 왜 이렇게 돌려막기를 자주 하는지?

레식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난잡한 서버와 맵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서버는 뭐 이미 바다건너서 게임하는 친구들보다 불리하게 게임하는게 일상인 우리 사람들에 대한 얘기는 말할 것도 없고
2년전 타워때부터 새로 추가된 맵 중 나왔을때 좋은 평가를 받은 맵을 본적이 없다.
이 새끼들도 지들이 새로 만든 맵들이 병신같다고 욕만 쳐먹는걸 아는지 이제는 예전에 잘 놀던 맵들도 리메이크랍시고 지금 유비의 싸구려 갬성으로 좃창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맵을 만드는게 자신이 없으면 얌전히 맵제작에 당분간 손을 떼든가 할 것이지 왜 멀쩡히 있는 다른 맵들에 손을 대고 지랄이세요 지랄은

오퍼레이터 배경도 사실 이젠 싸구려 자캐놀이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새낀 어디 명문대에 나왔는데 군에 입대하고 싶어서 왔고, 저새낀 어렸을때부터 천재였는데 군에 입대하고 싶어서 왔고
얘는 때려쳤는데 인맥써서 재입대하고, 어떤새끼는 정체가 골치아픈 어쩌구 대중에게 공개되면 스캔들 저쩌구 아무튼 안알랴줌ㅅㄱ~

요즘되면 이 게임에 "레인보우 식스"라는 이름을 굳이 갖다붙힐 이유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굉장히 강하게 든다.
톰 클랜시라는 타이틀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이름만 빌려와놓고 개똥같이 관리해서 말아쳐먹어가는 걸 보고 있자니 같은 회사의 모 전투기 게임이 떠오르는 것 같으면 기분탓이길 바래본..읍읍!
Posted 25 December, 2017. Last edited 28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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