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KHi0N

대부분 만족스럽지만 카메라와 공격방향이 최악 중의 최악

Eagle, back from the nest.

자꾸 튕기고 지랄하고 그래서 비추 줬었는데

레식하다 왔더니 갓겜입니다

한계가 명확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간편합니다

전투, 크래프팅, 생존 다방면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인 것은 사실이지만
한참 개발이 진행되어야 하는 얼리액세스 게임인데다 흥행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년 동안 게임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것은
예상치 못한 흥행에 개발진들이 해이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네요

총쓰고싶당

열심히 모으고 기다려서 완성한 장비들과 셋팅을 사용하며 즐길 공간은 없습니다
그저 트로피일뿐

24,000 원 정도면 평가를 바꿀 의향이 있어요

플레이타임 내내 기억에 남는건 그저 한심한 벽타기와 줄타기 뿐. 모든 맵이 단일 패턴, 비슷한 색상 비슷한 모양으로 이루어져 스테이지가 바뀌어도 감흥이없고 새로움또한 없다. 게임 내내 상호작용하는 대상이라고는 미니언처럼 썰려나가는 적들과 게임 내내 그냥 해라 식으로 떠드는 AI. 그렇다고 적의 종류가 다양하지도 않음. 종류가 한정되어있다고 해서 공격패턴이 다양한 것도 아님. 적은 무조건 직선형태의 투사체 또는 돌진공격이 전부. 임무라고 할 만한 것은 겉치레로 수행하는 임무 한 두개 빼고는 그저 최종보스만 바라보고 달려야함. 그러나 플레이어에게 목적의식이나 호기심을 부여하는 요소는 없음. 기어이 최종보스까지 간다고 한들 어렵지도않은 원패턴 공격만 주구장창. 사이버펑크 배경에서오는 신기함 생소함 전혀 없음. 잠시 화려함에 매료되었다 지루함에 배경은 보이지도 않음. 스테이지 구성의 경우 초반은 꽤나 구성있게 이루어져있음.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단일 패턴의 한계로인한 난이도 조절실패로 초반부처럼 멋있는 액션을 구사하며 슬래싱하는 재미는 없다 그저 욱여넣어놓은 많은 적으로 열심히 탄막게임을 하는 기분이들뿐. 스토리또한 전혀 흥미롭지 못함 뻔한 스토리에 클리셰 범벅. 조작감에있어 밀리거나 늘어짐없이 깔끔하지만 점프만 했다하면 벽에 들러붙고 렛지를 붙잡는 시늉만하고 그냥 떨어져버리는 등 허술한 부분이 많음. 억지로 써보는 장점 몇가지라면 절단효과를 연출함에 있어 나름 타격감은 성공적으로 살려냄. 사이버펑크2077 출시에 앞서 잠깐 사이버펑크 장르를 느껴 볼 수는 있으나 아주 잠깐 아주 조금뿐. 동일한 부류의 게임으로 즐기고 싶다면 슈퍼 핫이 더 적절하고. 단순한 조작으로 액션을 즐기고싶다면 다크소울 시리즈가 더 적절할것.

요약. 게임은 그래픽만 신경쓴다고 될 것이 아니다...
총점 4/10

80 점 정도 주고싶은 게임이에요 총기와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할 아이템의 갯수가 조금 아쉽고

자잘한 버그들이 꽤나 자주 보이지만

그것은 20점에 불과하니 나머지 80점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게임입니다

계곡이 흐르는 숲 속에서 풍류를 즐길수도

광활한 초원에서 달려나가는 물소 떼를 사냥할수도

사냥한 동물들을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랑할수도

갑자기 튀어나온 곰에게 얻어맞을수도

당신의 시간을 송두리째 앗아갈수도

있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