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천혈림

- 커마 기능이 생겨서 좋았음. 꽤 세세함.
- 그래픽은 좀 실망스러웠다. 최적화도 덜 된듯 하여 특정 부분에서 프레임 드랍이 자주 발생.
- 맵 구조는 그리 어렵지 않았음. 거의 일직선형 구조에다가 점프도 없기 때문에 헷갈릴 순간이 없음.
-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다. 인왕 1편의 이전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 막바지에 1편과의 연결점이 생겨서 좋았다.
- 난이도 자체는 다른 소울류 게임과 비교했을 때 별 차이는 없는 듯하다. 하지만 아이템 파밍을 통한 체급 상승이 가능하고 유용한 스킬들이 여럿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한다면 훨씬 헤쳐나가기 수월하다고 생각. 물론 초반 익혀야 될 컨트롤이 많긴 하다.

총평 : 인왕 1편보다 훨씬 발전된 시스템. 거기에다 재미도 있어서 다회차 욕구가 생기는 게임.

아머드코어를 처음 접해본 뉴비 입장에서의 감상평입니다.

오픈월드가 아닌 미션 형식으로 되어 있고, 챕터 내 미션 각각은 빠르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재도전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전투에서의 속도감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빨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공중기동을 잘 활용해야지 전투가 할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난이도 측면에선 전반적으로 할 만한 편이나 보스에서만큼은 소울류 느낌이 많이 납니다.
특히 4챕터 보스는 꽤 만만치 않았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생각보단 짧은 느낌이 듭니다.
순수 전투 시간보다는 어셈블, 커마 시간에 많은 부분 할당이 된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다회차 멀티엔딩을 지원하고 있고, pvp나 수집요소 등의 충분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아머드코어 6는 소울류 시스템이 적절하게 가미된 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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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Clear

페르소나 시리즈는 늘 절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작도 재밌게 즐겼지만 이번 페르소나 5는 역대급이네요.
우선 그래픽이 깔끔해졌고, 스토리 연출에 꽤나 공을 들인 듯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진행은 전작과 거의 비슷하며 더욱 방대해진 볼륨, 거기에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되어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 방향을 참고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 전투마다 충전되는 총알과 배턴터치 시스템 등으로 인해 다채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었고, 퍼즐요소도 많이 늘어서 던전 공략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편의성 측면에서 플레이하기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작에 비해 도전과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져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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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Clear

- 그래픽 괜찮음.
- 컷씬이 많아서 영화보는 느낌 난다.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도 좋았음.
- 안전한 배송경로를 택하는 과정에서 전략적인 재미가 있다. 물론 그 과정은 반복적인 요소가 강해서 좀 지루할 수도 있음.
- 바이크 탑승이 가능해지는 시기부터 할만해짐. 트럭 생기고 부터는 도로 건설하러 다니는 것이 나름 재미 요소.
- 후반 설산지역에서는 집라인이 확실히 편함. 배송 시간 단축을 위한 필수 구조물.
- 적으로 나오는 BT나 뮬은 처음에는 조금 긴장감 있는데 알고보면 대처 방법이 쉬워서 할만하다.

총평 : 무난하면서도 독특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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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Clear

- 원래는 한글패치 나올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이제는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서 드디어 플레이하게 됨.
(이럴거면 좀 더 기다려서 슈타게 엘리트 사는건데..)
- 번역기 돌리면서 하다보니 나름 할만했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긴 함.
- 풀보이스가 지원되서 몰입감이 좋았음.
- 도전과제 난이도는 막 엄청 쉽진 않은듯. 공략없으면 시간도 좀 걸리고 놓치는 부분이 생김.

총평 :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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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Clear

[시스템]
- 커스터마이즈가 다양하며 그래픽도 good.
- 퀘스트 주 담당인 접수원 얼굴이 너무 부담스러움. 나만 이상한가 해서 찾아봤더니 역시나 다들..
- 스토리는 큰 비중이 없는 것 같고, 장비 강화를 위한 단순 사냥이 반복된다.
- 확실히 멀티로 다같이 하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인듯. 혼자서 했으면 지겨워서 금방 접었을 것 같다.
- 아직까지 멀티인원은 꽤 남아있는 편.
- 전투는 초반엔 좀 적응이 잘 안되었는데 익숙해지니 콤보넣는 재미가 있다.
- 적정 레벨 몬스터 사냥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피로도가 높았음.
- 나중되면 다양한 무기 쓰는 재미가 있다.

[난이도]
- 초반 하위, 상위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음. 다만 이어서 서술할 몇가지 요소 때문에 힘들기도 했음.
______아쉬움 1 : 구르기 회피 프레임이 좀 빡빡한지 초반에 많이 쳐맞음.
______아쉬움 2 : 락온기능이 있긴 한데 거의 쓸모가 없는 수준. 적이 고정된 상태로 적 주위를 빙빙 돌수가 없다.
______아쉬움 3 : 주무기를 활로 시작했는데 제대로 된 조준보정이 없어서 에임잡기 어려웠음.
- 이후 아본 컨텐츠인 마스터랭크 난이도에 들어섰을때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
- 마지막 최종보스는 상당히 어려웠음.
- 도전과제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높았다. 멀티 관련도 꽤 있었고, 환경생물 포획 등 자잘한 노가다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최악은 금관작.

총평 : 손맛이 좋아서 중독성있게 계속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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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Clear

구매해놓고 오랫동안 방치만 해두다가 막상 해보니 시간이 순삭될 정도로 재밌었네요!
턴제 전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수 있을 듯 합니다.

기본 커스터마이징은 별로이나 모드를 깔면 꽤 괜찮아집니다.
창작마당에 가서 모드를 추가하는 방법도 쉽습니다.

그런데 뭔가 시스템이 복잡합니다. 초반에는 용어가 어렵고 전반적인 진행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선택된 자'들이 처음부터 많이 괴롭히는데 죽기도 많이 죽었습니다.
분대원들이 죽으면 다시 되살릴 수 없기에 애지중지 키워온 분대원들에게 애착이 가게 되더군요.
위기순간이 몇 번 있었지만 병력을 3분대 정도 만들어놓고 로테이션 돌릴 수 있게 되니 좀 할 만 했습니다.

초반부의 갈피를 못잡던 점들이 중반부부터는 어느 정도 길이 보이면서 그야말로 학살이 시작되는데..
그 기점이 아마 전자기 무기 업그레이드 마칠 때 쯤이었던것 같습니다.
메인이벤트 진행은 최대한 미루면서 분대원들 스펙업에 집중하니까 훨씬 진행이 수월해졌습니다.
그 이후에는 별다른 큰 난관없이 여유있게 클리어한 것 같습니다.

총평 : 그 유명한 '감나빗'을 직접 겪어보고 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99%에도 빗나갈때 소름.

틈틈히 즐겼는데도 플레이타임이 상당하네요.
주 컨텐츠인 레이싱 대결 말고도 수집이라든가 미니게임 등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경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그냥 광활한 지역을 폭발적인 스피드로 질주하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고전 바하시리즈를 즐겨보았습니다.
리마스터가 되었다곤 하나 옛날 게임답게 조작감이 상당히 불편하였습니다.
이동방식도 별로지만 그것보다 적 조준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했네요.
또한 바하시리즈의 전통인지 바이오하자드 7과 비슷하게 인벤토리가 부족했습니다.
공포적인 요소는 좀 적은 느낌이고, 퍼즐은 쉬운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노멀 기준 그리 어렵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총평 : 잘 만든 게임이다. 하지만 지금 즐기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

- 화면이 현란한 편이라 정신이 좀 없음.
- 곡 수가 많고 음악도 괜찮아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
- 난이도는 6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7 이상부터는 체감될 정도로 어려웠음.
- 주기적으로 사후 업데이트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
- 최근 도전과제가 새로 생겨서 좋았음.

총평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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