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The Squire Out of Space

게임이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어서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편입니다.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컨트롤이 어렵다고 생각될 정도의 하드난이도가 추가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함정이 꽤나 많았지만 그래도 입에서 쌍욕이 나올정도로 심하게 배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크리쳐들 디자인이 대부분이 흉측하기 그지 없어보였지만 그거 나름대로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죽는걸 게속 반복함으로써 각 크리쳐들과 미니+메인 보스의 패턴을 익히는 과정이 재밌다고 생각됩니다.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고딕호러하면서, 다크판타지한 감성의 멸망을 기다리고 있는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데스도어 다음으로 비범한 주인공의 등장에서 카타르시스한 그 감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줘서 개발사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됩니다.

엔진이 유니티라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버그로 바닥이나 벽에 낑기거나,
올라가는 과정에서 공중부양한태로 죽는 일이 종종 발생했었지만
게임진행에 지체를 줄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소재로 한 작품이며,
화톳불처럼 세이브 역할을 하는 문이 등장하며,
간혹 연령대에 비해 잔혹한 묘사가 등장하지만
어드벤쳐 액션에 유아용 퍼즐이 들어간 소울라이크 비스무리해보이지만,
게임 엔진이 유니티임에도 놀랍게도 전무했던 크래쉬와 의외로 적었던 버그와
각 지역을 방문했을시에 자동으로 나오는 (지역별 테마에 걸맞은) 음악들의 향연과
게임의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느끼는 젤다의 전설과도 같은 추억에 빠져가는 본인을 볼 수 있으며,
죽을 수록 익숙해지는 적과 보스의 패턴들, 단일내에 깰 수 있는 난이도를 지녀 의외로 친절했던 게임.

분명 이 그림체를 어디서 본거 같은데...?

요망한 황자

아발란체가 아발란체했을뿐..

시발 좆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