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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 рекомендую
15.8 ч. за последние две недели / 1,089.3 ч. всего (193.5 ч. в момент написания)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0 г. в 20:31
Обновлено: 18 ноя. 2023 г. в 9:53

Обзор продукта в раннем доступе
너도나도 제작법에 캐릭터 스킬 모르던 뉴비 천지에 유사 코드 덩어리라 버그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넘기던 데모 및 얼리 극초반에나 재밌었지 더 이상 재미로 할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림.
배틀로얄의 최대 문제점인 어부지리가 MOBA라는 장르 한계로 인해 시야 확보가 제한되어 더욱 심화됨. 이걸 해결하려고 여러 번 패치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FPS나 TPS 장르에 비해 그런 상황을 피하기가 더 어렵게 설계되어 있음.

그에 따라 초보자들은 파밍에만 한 세월 걸리는데 그 사이 숙작 다 한 애들한테 두드려맞고 시간만 버리거나 자연 도태되거나 함. 근데 문제는 그게 초보자만 이런게 아니라 단순히 운빨이라는 이유만으로 상위 랭커들조차 템을 못만들고 죽을 때가 있다는거임. 이것도 패치로 아이템 분포 및 갯수를 늘려 완화했지만 결국 완벽하게 해결된 문제는 아님. 이렇게 극도로 초반 운영이 운에만 의존하는데 사람들은 게임을 하러온거지 확률 놀이를 하러 온게 아님. 애초에 파밍+크래프팅+배틀로얄+MOBA라는 복잡하거나 어려운 요소들을 죄다 때려박아서 뉴비들이 게임 익히기도 어려운데 운빨 요소까지 섞이니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가 없음.

여태 말아먹은 패치야 그렇다 치고 기존 패치는 솔로 모드 위주로 하더니 대회는 듀오랑 스쿼드 위주로 운영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게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솔로는 제일 아래로 내려가고 스쿼드가 제일 먼저 뜨게 바꿈. 대체 게임이 무엇을 비전으로 개발을 수행하는지 알 수가 없음. 애초에 특정 모드 하나만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어야 하는데 자기들의 능력보다 더 큰 꿈을 꾸고서 판을 너무 벌려버림. 그렇지만 지금 주워 담기엔 돌이킬 수 없어짐.

모두가 입을 모아 역대 최악의 시즌이라 하던 7시즌을 지나 8시즌까지 왔지만 기존에 게임을 포기한 유저들이나 입문자들이 이 게임을 하도록 유도할 요소가 하나도 없음. 게임은 어렵고 복잡한데 나만 뒤쳐지면 게임에서 도태되고, 그게 반복되니 게임에 재미는 전혀 못느끼게 되고 결국은 접게 되는거임. 게임이 진지하게 고쳐야하는건 밸런스나 내부 시스템이 아니라 게임의 시발점부터가 잘못된 것 같음. 이미 갈아엎긴 늦었으니 덕지덕지 아무 살이나 가져다 붙이고 있기는 한데 언젠가는 모두 썩어 문드러질 누더기와 같은 상황에 처한 게임 같음.

시즌팩 발매 이후 꼬박꼬박 다 사고 패스까지 매 번 만렙을 찍었지만 앞으로는 시즌팩도 패스도 안살 것 같음. 이 게임에 남은 결과는 현상 유지 혹은 하락밖에 없어보임.

-정식 출시 및 시즌 1, 2 이후 추가

이전 경험에서 배운게 없음.
진정한 불법 건축물은 파밍이랑 크래프팅이라는 시스템 그 자체이고, 게임 초반의 무의미하고 운에만 의존하는 불합리한 시스템인데 얘넨 이걸 끝까지 이 악물고서 파밍과 크래프팅은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한다며 절대 없앨 생각이 없다고 확고하게 똥고집을 부림.

스쿼드로 와서도 여전히 밸런스는 지지부진하고 랭겜 매칭은 제대로 매치메이킹도 못해서 티어 격차 극심한 채로 매칭되고.
E 스포츠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여전히 팀 별로 스킬 가시성도 형편없고 스택 형 캐릭터들의 스킬 스택도 직관적으로 파악 불가능하고, 여전히 최적화는 나쁘고, 버그는 계속 생기고
제일 치명적으로 보는 재미가 없음. 서로 그냥 뒤엉키고 스킬 휘적이다 끝나는 보는 재미도 없는 교전과 매 시즌마다 나오는 캐릭터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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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ев: 4
Netrazin 14 июн в 5:34 
함평
funazushi 28 мая в 11:43 
그래도... 사랑하시죠?
Netrazin 18 ноя. 2023 г. в 9:49 
손절함
funazushi 2 ноя. 2023 г. в 9:49 
그래도… 사랑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