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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timmar totalt (5.2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모선이 드러누워 버리더니 게임도 누워버렸다.
홈월드1부터 데저트오브카락까지 이어져온 장대한 서사를 담담하게 풀어가는 나레이션과 정적이면서 독특한 느낌의 컷씬은 온데간데 없다.
여기 남은건 양산형 싸구려 SF영화같은 연출 뿐이다.
여러가지를 추가했지만 동시에 여러 기능을 죽여버려 게임이 수평적으로 변했다.
비주얼은 좋아졌다. 헌데 높게 자랄 나무의 줄기를 잘라버리고 옆으로 키워 덤불을 만들어두면 누가 좋아할까?
Upplagd 13 m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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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 timmar totalt (137.7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CEO가 뛰쳐내려가더니 왜 여태까지 똥패치만 했는지 궁금할 정도로 괜찮은 패치를 쏟아냈다.
아직 첫 패치이긴 하지만 한번 기대를 품고 다시 추천으로 바꾼다.


그리고 스피어가 미쳤다. 스피어단에 가입하라!
Upplagd 3 maj. Senast ändrad 13 j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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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4.5 timmar totalt (24.2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아무리 시2가 단점이 많다 한들 솔직히 시1으로는 절대 못돌아가는 수준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도로 노드는 진짜 미쳤습니다. 모드로 잔뜩 무장하고 일일이 손으로 다 해줘야했던 시1이랑 비교 불가입니다. 입체교차로 한번 만들고 나서부터 느꼇습니다. 시1은 영업 중지라고.

재정 난이도와 수요 덕에 기존 프롭질 디오라마 게임에서 준수한 도시 운영겜으로 올라섰습니다.
재정은 최소한 인구수 되기 전까진 지방도시마냥 최소한의 서비스만 재공하고 보조금으로 도시를 꾸준히 키워야합니다. 뭐 할려면 도시부터 키워야 하니 확실히 키워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수요는 땅값과 직장, 교육에 모두 따라 변화합니다. 덕분에 무지성 고밀도 도배로 신도시 30초 뚝딱 이런건 이제 없습니다. 도시 발달에 따라 같이 밀도를 올려야 합니다. 덕분에 시가지랑 저밀도 외곽지역이 나뉘는게 볼만 합니다.

건물들은 이제 장난감티를 벗었습니다. 발전소등 공공건물은 미친듯이 커졌습니다. 모양도 현실적이여서 에셋 필요하단 생각은 별로 안들었습니다.
고밀도 건물들은 진짜 고밀도가 되었습니다. 시1 고밀도 생각하고 아파트 단지 만들었다가 생각보다 겁나 높아서 바로 다 밀어버리고 녹지랑 공원부터 확보 했습니다. 진짜 높게 우뚝 서있습니다. 수용량도 장난 아니니 교통이랑 주차도 신경 쓰셔야되구요.

여러모로 시1을 하는 이유를 잘 가져와서 발전시킨 느낌입니다. 시1때 그냥 도로 바둑판으로 긋고 고밀도 도배하셨다면 여러 제약이 걸려서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만약 입체교차로 건설 등 도로와 교통 설계하시고 도시 설계해서 키우시는걸 좋아하셨다면 이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Upplagd 31 okto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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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timmar totalt (36.4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게임은 취향을 많이 타고 가끔 갑갑한 경우도 많긴 한데
이런 게임 자체가 거의 없으니 관련 영상 보고 어? 해볼까? 생각들면 걍 하시는게 좋습니다.


싱글플레이 컨텐츠는 하다보면 떨어지고 엄청 많은 수준은 아니여서 |
멀티로 들어가야 하는데 국내에 하는 사람 찾기가 힘드내요ㅎㅎ;;

멀티 같이 할사람 찾습니다...
Upplagd 6 mars 2022. Senast ändrad 6 mar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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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1 timmar totalt (35.1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Early Access-recension
평가 : ^^b

( 2022-10-21 추가 : 네뷸러스 한국어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부재인것 같아 일단 직접 만들었습니다. https://discord.gg/FZyBBfS2ju )

게임은 컨트롤 요소가 많습니다. 함선 두개 이상을 별도 운용하면 손을 쉴 틈이 없고 함대로 묶어도 느긋하게 교전하는걸 지켜볼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정신 없다' 보다는 '할게 많다'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 속도가 느리다고 치명적이진 않고 그냥 익숙해지는 수준만 해도 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손 빨라봤자 큰 의미 없거든요. 3차원인건 처음엔 어지러운데 좀만 익숙해진다면 금방 적응합니다. 홈월드 시리즈를 꽤 플레이 하셨다면 익숙하다 못해 정겨운 느낌까지 들껍니다.

요약:
SF를 좋아하고, 해전(2머전~현대)에 조금 관심이 있다!, 홈월드를 감명깊게 플레이 했다!, 전략게임을 좋아하고, 겜이 느려도 좋다!, 현실적인 '느낌'을 즐긴다!
= 두개정도만 O이면 사도 괜춘습니다.

빠릿빠릿하고, 스펙싸움 하는게 좋다!, 전장 파악, 자리 선점, '전술적 판단'은 노잼 전문 마이너겜덕후들이나 하는거다!
= 구매하기 전에 고민해 보세요.

(전반적 설명)
컨트롤이 늦어도 괜찮은 이유는 이 게임은 서로 누가 먼저 죽일까 칼들고 쑤실 준비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APM400짜리 현란한 마우스 칸츄롤과 쉴틈 없이 따각거리는 기계식 키보드의 단축키 입력은 먼저 관성이 뻐큐를 날리고 그다음 함선 자세제어가 엿을 먹여준다음에 메인엔진이 패드립을 박아줍니다. 좌현 90도로 급선회 드리프트? 자세제어추진기가 함선을 좌현 90도로 정렬해 메인엔진이 켜질때까지 가만히 계세요. 공격받는다구요? 그럼 그건 배가 아니라 관짝이였나봐요.
예. 빠르게 컨트롤 한다고 물리를 내맘대로 할 순 없습니다.

게임 양상은 어찌보면 Wows에 가깝다면 가깝겠네요. 맵을 넓게 읽고, 상대방의 의중이나 함대 특성을 대강 파악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난 전함이니 구축함은 별거 아니라며 점령지에 들어간 한 친구는 구축함 빔포 십자포화를 맞고 저ㄴ ㅎㅏㅁ이 되어버렸거든요. 하위함선은 전반적으로는 상위 급수의 함선에게 밀리나, 적절한 전술과 특화 세팅은 순간적인 화력집중으로 모든걸 찢어버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이 게임만의 함선 커스터마이징의 매력이기도 하고, 큰그림을 봐야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나에게 누가 위협인지, 내가 탐지되고 있는 지를 신경써야 됩니다. 상관 없다면 보이지도 않는 적의 레일건 집중사격을 맞고 다시 생각해보시구요.

게임은 SF지만 해전 양상은 좀더 냉전 시절에 가깝습니다. 전통적인 함포전이 가능하고, 미사일도 있고, CIWS도 있으면서, 전자전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요소의 존재에 하나씩 +가 붙어 현실적인 '느낌'을 줍니다. 아스퍼거 밀덕 게임 수준은 아니고, 걍 상성 수준으로 배워도 될 정도라 생각하긴 해요.

해봤는데 아닌것 같다면 걍 저를 아스퍼거 밀덕이라 생각하고 플레이하세요. 이미 사신걸 어찌하겠습니까 ㅎㅎ.



+++8월 업뎃 추가설명+++
미사일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기존 미사일 체계는 정형화된 미사일 중 하나를 택해서 쓰는, 미사일 자체가 정해진 무기였다면 미사일 커스터마이징 업데이트 이후로는 온갖 변태같은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고다니실 수 있습니다.

좀 캐주얼 하신걸 원한다면 좀 힘들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말한 기본 미사일도 존재하니 무조건 만들어야하지는 않는게 다행이지요.

일단 업데이트 이후 게임이 좀더 긴박해졌습니다. 안일하게 캡먹고 대기타고 있으면 웨이포인트 찍고온 순항미사일이 함대를 박살냅니다. 업뎃 전에도 이랬지만, 죽창 세팅이 가능해지다 보니 위험도가 크게 늘었습니다. 다만 미사일에도 발사 프로그래밍과 동시 프로그래밍 가능 갯수라는 제한이 붙어, 단순히 미사일 발사관 달았다고 깝치고 다닐순 없게 되었습니다.

좀더 설명 드리자면 기존 밋밋한 통짜 미사일 대신 급발진해서 함선을 개판내는 2단분리 미사일과 충분한 운동에너지와 작약량만 있다면 전함조차 개박살내는 고폭철갑탄두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를 조합하면 비싸지만, 죽창 그자체가 됩니다. 물론 비싸집니다. 초계함 하나 값을 미사일 하나에 그대로 지불해야하죠. 함선 하나 잡겠다고 초계함을 발사하는 느낌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그외에 ICBM마냥 미사일에 디코이를 달아 적 방공망을 압도하실수도, 보조 탐색기를 달아 레이더가 체프를 물어도 레이더파 방사 여부로 더블체크해서 1포인트짜리 싸구려 기만체로 미사일을 속여먹을려 하던 상대방을 엿먹이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싸집니다ㅎㅎ.


물론 미사일만 추가되면 섭하죠.
방공망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에 유저가 직접 손으로 할 수 있었던 주포의 근접신관탄 대공사격을 이젠 120mm 주포 한정으로 알아서 해줍니다. 120mm 주포를 주렁주렁 달고 대함부터 대공까지 전부 하는 이탈리안 드림을 현실로 이루어보세요.

2단 분리 미사일 같은 나쁜 칭구들을 분리하기도 전에 혼내주는 초장거리 대공 코일건과 포신이 하나여서 연사가 느리면 두개달면 되지 않나? 하고 만들어진 대공포도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대공미사일도 커스터마이징해서 패트리어트를 끌고올수도 있지요.


전반적으로 기존 미사일 = 스패밍이나 견제용, 경순양함이나 초계함이면 초근접 어뢰죽창이라는 메타를 준비된 죽창과 준비된 방패의 싸움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미사일 만능주의가 도래하진 않았습니다.

비싸고 소모성인 미사일은 공격행위 자체가 전투력을 깎아먹는 행동이기에, 안일한 미사일 만능주의적 설계는 총 딜량 1000에 빛나는 눈부신 통계로 팀원들의 무수한 비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기존 특성화에 의존하던 화력집중적 설계 대신 유틸리티성을 갖추면서도 숨겨둔 비싼 미사일로 판을 뒤집어볼수도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장검 하나만 들고 나가지 말고, 단검 하나 더 몰래 쥐고 나가서 불리해질때 갑옷 틈새로 한번 쑤셔볼 기회를 얻어보세요.
물론 여러분도 쑤셔질걸 감안하고 단검을 막을 궁리를 해보세요. 그리고 테스트 끝에 잘 작동하는 내 주력 함대와 미사일들을 보고 뿌듯함을 두배로 느껴보세요.
Upplagd 4 mars 2022. Senast ändrad 24 okto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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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timmar totalt (15.6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괜찮은 게임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배니쉬드가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이 게임에서 주된 위협은 자원과 주변환경을 통제하는데 실패 했을 때 발생한다. 식량 부족, 물 부족, 방사능 대처 실패 등. 초반에 부족한 자원과 한정된 인원만으로 자원을 유지하고 주변환경에 대비해야 한다. 만약 이런 류의 게임을 안해봤다면, 특히 그래프와 친하지 않는다면 초반을 넘어서자마자 하단에 빨간 경고창으로 가득차는 게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반의 급속한 발전에서 균형을 잘 잡아 후반에 진입한다면 그 어떠한 위협도 존재하지 않는다. 식량부족은 후반의 압도적인 인구수와 출산률로 급하게 지은 농장들이 수확철에 들어설때 까지 기존 인원들을 대체해가며 버틸 수 있다. 물은 넘쳐나는 자원과 잉여 인구로 즉각적으로 생산을 늘려 대처하고 방사능은 남아도는 방호복 앞에서 의미를 상실한다.

배니쉬드에 비해 다른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다른점이 이 게임의 주요 뼈대가 아닌 잔 가지를 구성하고 있기에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배니쉬드에 반해 기본 자원들이 무한정으로 나올 수 있기에 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진다. 이 부분은 후반 가서 편하게 정착지를 짓고 싶은 사람에게는 장점이겠지만 언제 정착지가 무너질지 모르는 그런 압박을 원한다면 오히려 루즈하게 만드는 요소일 것이다.

만일 배니쉬드를 오랫동안 즐겼고, 또 익숙하다면 이 게임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이 장르가 처음이라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몇번 당해보고 그래프를 틈틈히 챙겨본다면 아주 어렵지 않다.

-최근 업뎃 추가내용-

업뎃으로 연구관련 변동과 침략자가 생겼다.
먼저 연구는 기존 '연구점수 > 연구해금 > 자원투입으로 연구진행' 구조 앞에 연구티어 선행조건을 껴놓은 방식이다. 즉 연구를 해금할려면 해당 티어를 언락해야한다. 언락은 어렵지 않다. 원정을 보내 딱봐도 병원같은 고급진 곳이나 요상해보이는 건물을 수색하면 기술서적을 찾았다는 내용이 뜨면서 해당 티어가 언락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후반테크에 있어서 자급자족이 가능하기에 있으나마나 했던 스토리용 원정을 필수요소로 바꾸었을 뿐더러 초반 정찰때는 모르지만 원정대가 도착했을 때 부터 현미경 모양이 뜨면서 티어 언락 요소가 어디있는지 친절히 안내해주므로 크게 불편하다고 느껴질만한 요소도 아니였다. 위에서 말한 잔가지 하나를 더욱 키워 특색을 더해줬기에 좋은 업데이트라 본다.

이에 반해 침략자는 좋게 평가해주기 힘들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정착지를 건 사투? 그런거 없다. 그냥 물건 훔쳐가는 토네이도이다. 악랄한 무장강도단의 행동은 마을 중앙을 거쳐 반대편으로 도망가는게 끝이다. 그 과정에서 범위 안에 있는 건물에서 자원을 빼먹고 건물을 부신다. 말 그대로 창고 털고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걍 지나가는 길에 부시고 약탈하고 간다. 사실 하는것 보면 하늘에다 총쏘는거 빼고 하는 것도 없다. 보다보면 그냥 착한 친구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방어는 더 가관이다. 트로피코식 AI의 자동전투나 데아빌같은 성벽 기반의 타워디펜스는 커녕 모바일 양산형 타워디펜스보다도 못하다. 방어타워는 총을쏜다. 경보기는 사기를 깎는다. 바리케이트는 걍 길막도 아니고 주변에 지나가면 느리게 만든다. 이게 끝이다. 심지어 타워끼리 가까이 배치하면 효율이 줄어든다. 강도놈들도 총에맞으면 체력이 깎이다 전멸하고, 경보기나 고무탄에 맞으면 사기가 떨어져 도망간다. 근데 쳐들어 온 놈들을 전멸시켜도 템은 어떻게 뺏어간다. 그냥 자원도 넘치는데 거지들한테 기부한다는 느낌으로 조공을 주면 헛소리 하면서 돌아간다. 아마도 제작진이 세기말 자선사업가가 되어보라는 의도가 담겨있는 업데이트가 아닐까 싶다.
Upplagd 8 december 2020. Senast ändrad 22 mar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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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4 timmar totalt (9.2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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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진행하다가 도시나가서 좀 가면 튕기고 버그리폿 뜨는것도 에러뜸. 그냥 9시간짜리 세이브 뻑가서 뒤져버림.
게임은 1편에서 뭐가 바뀐지 모르겠음. 모든게 이미 해본것 같음. 갓겜.

-- 2022/01/06 --
1.7버젼 기준
한글화됨. 번역은 아주 가끔 완벽히 오역 있는거 빼고는 좋은 편.

안튕김. 하루에 10시간 가까이 돌려봤는데 현실 3일차에 900대900 전투 로딩중 뻑간거 하나빼곤 튕긴건 없음. 상옵에 꽤나 진행한 게임, 1000명 로딩이여서 ㅇㅈ하는 튕김이였음.


컨텐츠 바뀐거는 딱히 없는듯 한데
마앤블은 안튕기면 장땡. 10년 넘게 찰흙 그래픽 빨아먹던 틀딱게이머들인데 그딴건 상관없을듯.
Upplagd 31 mars 2020. Senast ändrad 6 januari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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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4 timmar totalt (141.2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0x20010006
Upplagd 16 januar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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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timmar totalt (3.3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1. 영어가 어렵진 않음
: 나는 영어 겁나 못하는데 스토리는 못알아먹어도 게임 진행 자체는 문제없이 가능함. 대충 스토리대사 빼면 이정도가 다임.
파파베어, 여기는 알파. 위치 289099 목적지 288099로 이동중 / 파파베어, 여기는 알파. 적 접촉, 위치 277809 보병 30명 남서쪽으로 이동중

2. 미군은 거의 모든면에서 강하지만 물량에 밀린다.
: 이 겜의 특징이라 생각함. 적 규모랑 아군, 적군 위치 잘못파악하면 순식간에 전멸당함. 반대로 적군 위치와 아군 위치를 철저히 파악하고 적절한 화력지원을 곁들이면 교환비 1:5는 그냥나온다. 후퇴, 교전명령 같이 유닛이 알아서 움직이는 명령 내려놓으면 무조건 포지션 파악부터 해야함. 안그럼 네이팜에 사이좋게 바베큐됨. 만약 이 겜이 평범한 RTS게임 같았으면 양학게임이였겠지만 정글에서 쏟아져나오는 물량과 모랄빵없는 벳콩들을 상대로 지도만 보면서 지휘하다보면 생각보다 고려할게 많음.

3.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음.
수송헬기는 보급, 부상자 수송부터 보병 소대 수송까지 만능임. 자주쓰게됨. 특수부대는 잘 들키지도 않고 싸울때도 잘싸우는데 규모 자체가 작아서 교전 지속능력이 떨어짐. APC도 당연히 있구. 지원으로는 공격헬기, 포병, 건쉽, 네이팜등 지원도 다양하고 ETA나 쿨다운 같은 점에서 차이가 있음. 항공지원은 부르면 오긴오는데 ETA가 있고 포병은 부르면 거의 바로 쏴주는대 쿨다운하느라 못쓰는 시간이 있음. 이동표적 대상으로 쓰기는 포병이 편한듯.

4. 리플레이
다끝나고 리플레이 보여주는데 수치부터 위치까지 다 보여줌. 끝나고 이거 구경하는것도 꽤나 괜찮음

결론 :
한패 기다릴 필요 없이 플레이할만함.
다만 스토리 다깨고나서는 가끔은 할만할것 같긴한데 계속 붙잡고 있을만한가는 몰것음.
Upplagd 16 okto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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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rsoner tyckte att denna recension var hjälpsam
635.2 timmar totalt (539.1 timmar när recensionen skrevs)
범선을 좋아한다, 게임 한번하면 오래한다, 협동 좋아한다.

> 추천합니다.
PVP 서버 영국에서 한국클랜이 있고 카페도 규모 있습니다. 영어 할 자신 없으실 분들도 추천.
하실분은 한국 클랜 관련해서 댓글로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Upplagd 17 augusti 2019. Senast ändrad 17 augusti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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