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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h en tout (73.3 heure(s) lors de l'évaluation)
별 기대 없이 '늘어나라 여의봉!' 하고싶어서 샀는데 돈 하나도 안아깝고 재밌었던 게임!!
플레이 다 하고 나니까 어릴때 읽었던 아동용 서유기 말고 번역 잘 된 완역본을 읽고싶어짐!

스팀 플레이 타임은 70시간 찍혔는데 플레이하면서 중간중간 멈춰놓고 밥먹거나 다른 일 한것도 있어서
대략 1회차에 60시간 정도 걸린듯! 맵 몇번이고 훑고 히든 찾을 수 있는거 다 찾고 넘어가서
그냥 되는대로 쭉 밀면 30시간 내외 클리어도 가능 할 것 같음!
게임 볼륨이 적다는 얘기가 좀 보이던데 그건 걍 무지성 일자밀기 하고 겜 삭제했나 싶음...절대 적은편은 아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은
1. 죽어도 돈이나 경험치, 아이템을 떨구지 않아서 똥손도 덜 부담스럽게 들이박아서 깰 수 있음
2. 스킬 트리+추가 스탯의 초기화가 자유로워서 써보고 맘에 안들면 사당에서 다시 찍을 수 있음
3. 맵 디자인이 정말 멋있다! 불교 문화도 잘 녹아있어서 게임 진행 중에 맵 구경하는게 참 재밌었음
서유기 원전의 요소가 여기저기 숨어있다던가 불교 사상도 잘 해석해서 녹여내놔서
알고보면 더 재밌는 요소가 많음!
4. 각 챕터가 끝나면 스토리를 보충하거나 설명해주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정말 단편 애니로 걍 내도
손색 없을정도로 퀄도 좋고 재밌음...특히 몇개 애니는 보면서 좀 찡했다..ㅜㅜ
5. 여행기(도감)에서 만난 캐릭터나 몹들 이야기도 읽을 수 있는데 삽화도 다 들어가있고
이야깃거리들이 흥미로워서 보는 재미가 있음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1. 히든 맵, 히든 보스가 무지하게 많아서 첫 회차에 공략 없이 다 핥아먹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2. 히든이랑 갈래길이 엄청 많은데 미니맵이 없다!! << 이게 제일 큰 단점
3. 딱 봐도 갈 수 있게 생긴 곳인데 가보면 투명벽 있어서 못가는 장소가 좀 많다
길 잘 못찾는 사람들은 이거때문에 더 길찾기 힘들듯
4. 여행기(도감)에서 아직 번역 덜 된 것들이 좀 있어서 송구합니다송구합니다가 많음 ㅠㅠ

짠몹전이 적고 넴드/보스전이 많아서 보스러쉬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일거고
보스전 자주하는게 피곤한 사람들은 좀 불호일듯
본인은 게임 센스도 없고 똥손이라고 자부하는데 특정 보스 3-4개 빼고는 다 재밌게 할만했어서
똥손이라 겁나는 사람들도 한번 츄라이츄라이 해볼만하다고 생각함!
회피랑 패링 시스템이 존재하긴 하지만 또 만능은 아니어서 적당히 치고빠지고랑 법술, 법보 활용 잘 하고
너무 힘들면 약간 노가다해서 레벨 좀 올려서 특성 찍고 하면 할만할거라구 생각함!!

황풍령 팔백리 들으면서 2회차 윤회하러 갑니다 즐겜
Évaluation publiée le 1 septembre. Dernière modification le 1 septem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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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rsonnes ont trouvé cette évaluation utile
2.9 h en tout
남친놈 컨트롤 개못하네ㅋㅋ
Évaluation publiée le 24 janvi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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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h en tout (4.8 heure(s) lors de l'évaluation)
스위치판도 사서 즐기고 PC판도 사서 하는 중인데 두번 해도 재밌당!

월드로 몬헌 접한 사람들이 그래픽 꾸지다고 거르는데
액션이 더 시원시원하고 재밌어졌으니 쫌만 참구 해보면 좋겠다
오히려 편의성이 좋아져서 라이즈로 몬헌 입문해도 좋을듯!
노트북에서도 로딩 빠르고 잘 돌아간다

코로나 끝나고 나면 4 /4G 오프라인 행사 열어주고 푸시해줬던 것 처럼
닌코 주최 오프라인 행사 열어주면 좋겠다...
Évaluation publiée le 17 janvier 2022. Dernière modification le 17 janvi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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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ersonnes ont trouvé cette évaluation utile
1.7 h en tout
Avis donné pendant l'accès anticipé
러브크래프트고 크툴루고 정확하게는 잘 모르고
대충 인간의 인지 범위 밖의 공포가 어쩌고 하는 인기 많은 장르인거 정도만 앎
그래서 기괴하고 역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다는건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임으로써 재미가 없음

크툴루 모르는데 왜샀냐? 라고 물어보면
AI가 몹을 생산해서 수백가지의 다양한 적을 만든다길래 흥미로워서 샀는데
그냥 이미지 조각들을 랜덤으로 갖다붙여서 내놓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함
그렇다고 생성된 몹들이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갖고있느냐? 그것도 아님
플레이하는 동안 만난 모든 몹이 전부 돌진하기 아니면 투사체 쏘기 딱 두개 뿐임
덩치랑 피통 큰 보스인가 싶은 애들도 쫄몹이랑 패턴이 같음

타격감도 없다시피하고 공격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는
몹 피통 까지는거나 엄청 희끄무레한 데미지 봐야 알아차릴 수 있음
시작맵 교회 비슷한 건물 배경 같은건 꽤 이뻐서 기대했는데
게임인데 재미가 없음
좌하단의 스킬/사용아이템 UI나 인벤토리 가시성도 구림

정말 솔찍하게 이거 추천 누른 사람들은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을 좋아해서
게임의 재미는 둘째치고 기괴한 아트만 보고 추천하는 느낌이 강함
내가 정말정말정말 크툴루를 좋아해서 그냥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면 무조건 좋다는 사람한텐 추천이지만
그 외의 모든 사람에게는 비추...
걍 딴 로그라이트 띵작 많으니까 그거 사서 하세요...
Évaluation publiée le 24 septembre 2021. Dernière modification le 25 septembr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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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ersonnes ont trouvé cette évaluation utile
13.6 h en tout
각종 레이드, 랭겜 등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게임
싸-이버 꽃꽂이, 그런데 인테리어(?)를 조금 끼얹은

> 주어진 식물을 심고 소품들을 배치해서 진행도 100%를 채우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음
> 스테이지 클리어 시 샌박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 해금
> 게임 내 스크린샷 모드 지원 : 식물 자라는거 영상으로 녹화해줌, 라이팅 조정 가능

> 잔잔한 분위기나 혼자 뭐 꾸미는거 안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비추
> 마크나 테라리아, 각종 게임할때 꾸미기/하우징에 진심인 사람한테는 강추

얼엑때는 이쁜 그래픽이랑 컨셉에 혹해서 샀었는데 아; 이건좀... 이었으나
정식 오픈후엔 스테이지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괜찮아져서 만족스러움

오늘도 레이드에서 숙코하는 사람 수 만큼 식물을 심었읍니다.....
전부 거꾸로 심어버리고싶네 진짜
Évaluation publiée le 15 septembr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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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h en tout
『그 시작은 퍼즐이었으나 여정은 피지컬로 끝나리라.....^^1발』

총 스테이지 : 15개
15개 스테이지 클리어 약 4시간 30분 소요

사놓고 깔짝깔짝 초반부만 하다 친구랑 각잡고 1부터 클리어 했습니다
중간중간 서로 밀어서 암살하고(?) 장난친 시간 포함해서 4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퍼즐이래서 룸이나 위워히어 같은거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 연발시키는 피지컬 구간있음

귀여운 캐릭터가 갈수록 상대의 고통을 지긋이 바라보는 무표정 싸이코패스 같아보이는 마법
성질 급한 사람은 하다가 혈압 오를 수 있음
Évaluation publiée le 29 avril 2021. Dernière modification le 29 av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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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ne a trouvé cette évaluation utile
60.2 h en tout (58.4 heure(s) lors de l'évaluation)
메인 스토리를 느긋하게 미는 편이라 엔딩까지 약 40시간 소요. 보통은 30-35시간 내외에 끝날듯.
엔딩 본 이후 할 수 있는 컨텐츠 있음 (아이템 파밍을 위한 탑 도장깨기 컨텐츠)
**농사 직설이나 농촌 진흥청 참고 안해도 충분히 진행 가능**


싸펑 출시 전에 느긋하게 농사나 지으려고 기대없이 산 게임이었는데
농사가 어렵지 않고(빡치는건 별개), 의외로 전투가 재밌어서 아주아주아주 만족이었습니다.
올해 산 게임 중에 제일 돈 안아까운 게임이에요!
대충 인방으로 1-2년차만 보고 "엥 이거 개노잼 같은데" 하시면 안됩니다!
농사 3년차 쯤 해야 비료나 여러 도구도 열리고 '이제 튜토리얼이 끝났다' 라는 느낌이에요
좆간 좆간 하는것도 다 극초반만 봐서 그래요 스토리 다 보고나면 완전 바뀜ㅜㅜ

농사겜이래서 스타듀밸리 생각하고 사시면 취향 안맞을수도 있어요
스타듀밸리도 충분히 재밌지만 뭔가 좀 단순하고 대규모 농사 및 목축업도 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100% 쌀 농사 뿐이고 동물도 등장하지만 걔들 따로 먹이주거나 할수는 없어요
그래도 귀여운 고양이랑 강아지 안고 돌아다닐 수 있는 갓겜입니다

"쌀은 힘이다!" 라는 캐치프라이즈에 어울리게 쌀의 품질(양, 향, 맛 등)이 플레이어의 스탯을 성장시킵니다
그래서 농사와 전투 및 채집을 번갈아서 진행하게 되는데,
역으로 생각하면 농사를 많이 지어서 스탯을 올리면 강한몹들도 한방컷이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나 똥손이라 전투 자신없는데..? 전투 하기 싫은데ㅠ?" 하면 그냥 농사 지어서 한방컷 내세요

다들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농사" 일텐데 호들갑 떠는 것 처럼 "나 농사 모르는데?" 하면서
정보 안찾아봐도 게임에서 NPC 대사로 대충 ~해야하는 시기이다를 알려주기도 하고
농서라는 아이템으로 쌀 키우는 팁, 병의 종류 같은거 다 알려줘서
진짜 이악물고 농사 망해봐라 벼 뒤져봐라 하지 않는 이상은 망한다 자체가 없어요

애초에 진짜 혼자하는 겜인데 남이랑 비교할 건덕지도, 뒤쳐지고 망하고 그런거 없어요!!
굳이 커뮤니티 찾아보고 다른 사람 겜하는거랑 스탯 비교해서 난 개똥손이야...겜알못이야.. 하면 어쩔수없구....

막 자기가 처음부터 공략 다 찾아보고 하는게 좋다 하시면 찾아보고 하셔도 되고
공략 없이 플레이하다가 "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고싶은데?" 하면 그때 찾아보셔도 되고요
저는 공략 없이 했는데도 충분히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잘 팔리는 게임은 다 이유가 있는 법!!!!!


단점은 PC로 할때, 마우스에 따라 움직이는 시점이 좀 어지러울 수 있다는 점이랑
키 변경이 안된다는 점....
소소한 꿀팁은 콘솔용 패드 있으면 그거 연결해서 키마랑 패드 같이 쓰면 개꿀입니다b
Évaluation publiée le 8 décembre 2020. Dernière modification le 8 décembr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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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 en tout
퍼스트랑 아톰 같이 결제 했는데 아톰은 바로 들어오고
퍼스트는 아직도 서비스 적용 안댐 ㅡㅡ
갠섭 열고 놀게 적용좀 빠르게 해조라

퍼스트는 한번도 안쓴사람은 있어도 한번 쓴 사람은 끊을 수 없음
매달 1650 아톰이랑 렉 덜걸리는 개인 서버 +잡동사니 짱박을 수 있는 폐품상자가 너무 개꿀...
어짜피 폴김 하는 시점에서 흑우니까 이것도 같이 사자
Évaluation publiée le 14 avri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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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h en tout (17.8 heure(s) lors de l'évaluation)
둠64 이후로 처음해보는 둠시리즈인데 깜짝 놀랄정도로 멋있는 게임으로 나왔습니다

기존 둠 팬들 중에서는 탄약이나 아머 등을 채우기 위해서 글로리 킬, 전기톱, 화염방사기등의 사용이 강제 되고,
샷건 하나로 미는 플레이가 힘들어져서 기존의 썰고다니는 맛이 안난다는 의견도 있던데
저는 오히려 전투하면서 계속 탄약이랑 아머를 체크하고 다음 행동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무기로 싸우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처음 둠을 접해보는 사람도, 둠을 기존에 플레이 해본 사람도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스토리도 중간중간 컷씬이나 대사로 둠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도 '아 그렇구나' 하고 알 수 있게 적당히 설명해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호쾌한 전투 외에도 게임 중에 숨겨진 악마 모양 장난감이나 음반 컬렉션을 수집하는 재미도 있고
맵 디자인이 멋있어서 괜히 한참 구경하게 되는 장소도 있습니다

지금 둠터널을 시작하면 베데스다넷에서 둠 클럽 가입으로 좀비 둠가이 스킨과 다양한 뱃지, 칭호를 얻을 수 있고
트위치 프라임 사용 중인 경우에는 연동 보상으로 귀여운 뿔과 날개가 돋보이는 두미콘 스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흰색과 핑크색의 두미콘 스킨이 진짜 ㄹㅇ인데 스샷 올리는게 안되서 아쉽네요

저는 캠페인 미는데 총 16시간 걸렸습니다
원래 게임 하면서 맵 구경하고 스샷 찍고 숨겨진 길 있는지 찾아보느라 낙사도 자주해서 플탐 뻥튀기 되는 편이라
스토리만 빠르게 밀면 12시간 정도면 대부분은 엔딩 볼 수 있을거에요

길 찾기 어려울땐 녹색 불빛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즐겜b
Évaluation publiée le 30 mars 2020. Dernière modification le 30 mar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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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ersonnes ont trouvé cette évaluation utile
189.4 h en tout (41.2 heure(s) lors de l'évaluation)
초회차 메인 스토리 클리어에 40시간 걸렸습니당
게임을 찬찬히 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구경하고 엔피씨들이랑 대화하다보니 플탐이 엄청 늘었네용

폴아웃 시리즈를 폴아웃4로 처음 접했는데 폴3이나 뉴베가스도 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폴아웃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한테는 4가 입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게임 하면서 모딩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바닐라로만 플레이 했는데
나와있는 모드가 워낙 많아서 모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황폐해진 맵 돌아다니면서 클래식 라디오 틀어놓고 구경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생각외로 캐릭터 외형이나 헤어 변경도 되고 다양한 룩도 얻을 수 있어서 룩딸도 칠 수 있었습니다
DLC도 많고 메인퀘 외에 재미있는 서브퀘도 많아서 찬찬히 스토리 보면서 하시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임 플레이 하면서 종종 버그 때문에 퀘스트 진행이 안되거나
엔피씨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그냥 저장했다가 재실행 하면 대부분은 해결 됩니당
버그가 있긴해도 게임 하면서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당!!
Évaluation publiée le 1 juille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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