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álises recentes de Misseun

게임이 자살하고 있어요

막을 수가 없어요

사료를 8년만에 주는데 맛이 있고 없고가 어딨어 허겁지겁 퍼먹어야지

헥ㅎㅎ게헥헥ㅎ게헤헤헥

박치인 나한테도 A를 주는 착한게임

따따따!

1.5 패치하고 할만함 버그는 아직 몆개 있음

사랑했다

아.. 매우 좋군..

맛있는 재료좀 넣고 요리를 만든다고 결과물이 맛이 좋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

비주얼 빻은 텍스쳐만 아니면 그냥그냥 멀리서보면 볼만하다
사운드 배경음악이나 타격음이나 좋다 성우도 뜨억거르고 그냥 들어줄만하다
그외 이모저모 분명 내 취향에 맞는 구성이긴 한데 정말 맘에 안드는 것들을 꼽자면

안그래도 맵볼때 불편한데 개같은 퀘스트동선.
한참 수정해야하는 카메라세팅+조작 (기본값이 ㅆㄺ)
솔직히 왜 존재하는지 모를 잡몹 복붙인데 체력이랑 공격력만 뻥튀기 시켜놓은 몆몆 필드몹들

다른 분야의 게임이었으면 그냥저냥 참고 할만한 단점들도 위 세가지때문에
어떻게든 엔딩한번 보려는 의욕을 팍 깎아먹는다. 5번은 다시깔았는데 5번 깔고
메인퀘 한두개 하면서 서브퀘 몆개하면 다시 아 ㅆㄺ겜하면서 삭제함

명중률 97~99 까지 끌어올려놔도 2~3퍼센트 확률로 빗나가는 게임입니다.

정성스레 커스터마이징 해둔 당신의 ㄴㄷㅆ캐릭터가 베이고 찔리고 묶이고 떨어지고
배빵조교당하는 것을 보다보면 소수 이상성욕자를 제외하고는 정신건강에 이상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세이브 로드를 생활화 합시다.

분위기도 맘에 들고 플레이방식도 맘에 들었는데 FTL같은 진행을 기대하고 이 게임을
시작하면좀 실망할 것 같다.

식량이나 연료는 탄부족이나 화폐(메리트) 부족에 비해서 너무 풍족한
느낌이고, 재활용 시스템은 벽에 막혀 답답할때 빠르게 진행하는데 도움이 됄 순 있겠으나
식량과 연료가 넘치다 보니까 재료수급만 해줘도 문제됄 것들이 없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부품이 있는 함선이 위험하다 싶으면 넘겨버리면 그만이다.

위험한 지역은 그만큼 보상이 많다 싶은것도 아니다. 몹만 더럽게 많고 보상이 적은 함선도 있고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큰 함선들도 많다.

특히 어뢰와 워프장치 수급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이후엔 위험부담 제로 플레이를 해도
재활용으로 얻을거 다 얻으니까 매 함선마다 디아블로 대균열을 하는 느낌이다.

가격값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지만 FTL처럼
매판 색다른 플레이로 플레이타임을 뽑아먹고 싶은 경우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