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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say I "loved it" but it's a decent game. I feel bad for the people who play something like this and can't read basic level design queues. There is no excuse for "not knowing where to go" other than your own attention span. It's ironic because CoJ honestly doesn't do enough in terms of puzzles or pathfinding. It's a very simple, straightforward game yet I recommend it. If you can get through Half-Life 1 without a guide, you should have no problem getting through this.
2024년 3월 22일에 게시되었습니다. 2024년 3월 26일에 마지막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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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tide
2022년 11월 25일에 게시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8일에 마지막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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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I liked
- Guns from different manufacturers stand out more.
- Better shooting, driving, and movement.
- Addictive (until it isn’t).
- Having two different special abilities for most characters.
- Typhon DeLeon and his logs were interesting (to me at least).
- Rhys.
- Fast Travel from anywhere, although I would’ve just preferred seeing fast travel stations more often than in Borderlands 2.
- Cryo and radiation as opposed to slag.
- Dynamic crosshair (when it actually works)


Things I disliked
- Ava.
- Tyrene.
- Standing around doing nothing in Sanctuary, waiting for dialogue to finish.
- Season pass 1, Season pass 2, Designers cut, Directors Cut.
- Unrewarding exploration.
- Mayhem mode.
- Driving levels, especially on true vault hunter.
- Weird glorification of Tannis, who I always saw as nothing more than a joke and plot device (mainly in the first game).
- Ruined or missed opportunities with the Borderlands 2 protagonists, Zer0 being the only exception, and Kreig, but that’s DLC.
- It’s obvious a lot of content was either completely redone or cut entirely given how long it took to make.
- Danny DeVito was supposed to voice Typhon.
- I still have no idea how the events work.
- Boring and mostly forgettable supporting characters. Like that sheriff dude from Eden 6.
- Boss fights are good, but the actual variety of bosses is weak.


I have more negative points than good but I still think it’s a fun game and I’d recommend it for $30 or less. Also it’s a lot better with friends, like every game. I like Fl4k and Zane the most.
2022년 1월 25일에 게시되었습니다. 2022년 3월 22일에 마지막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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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ss fights make my hands hurt and I think I broke my left analog stick
2021년 12월 1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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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literally bhop with the force
2021년 8월 8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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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op
2021년 5월 20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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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wards bhop
2021년 5월 20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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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op
2021년 5월 20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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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op
2021년 4월 18일에 게시되었습니다. 2021년 5월 20일에 마지막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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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un + slide + bhop
2021년 1월 4일에 게시되었습니다. 2022년 2월 18일에 마지막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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