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Aerotek

Virginia - Official Soundtrack 입니다.
(The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개인적으로 난해한 스토리 빼고 음악이 좋았던 게임이라 나오자마자 구매해봤습니다만...
좀 아쉬운 점은 게임에서 나오는 한 편의 상황을 그대로 쭉 녹음한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습니다.
(한 파일을 예를 들면 버팔로 제단갈때의 의식스러운 오르간 음악과
인물들이 회상같은걸 하던 클라이막스 부분의 음악이 한 파일에 같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게임 사운드 트랙에 비하면 가격은 싼편이라 나쁘지 않을듯싶네요.
설명에도 적혀있지만 게임에서 나오지 않은 트레일러(보너스)곡도 들어있습니다.
(게임에서 나왔던 음악들은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곡들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00. 앨범 아트 (AlbumArtwork) / 400 x 400, Image File. (.png)
  
• 01. Main Titles / 2:20
  
• 02. Inauguration / 3:00
  
• 03. Taxi Ride / 1:56
  
• 04. Anne's Assignment / 2:43
  
• 05. Welcome to Kingdom / 1:42
  
• 06. Lucas Fairfax / 2:46
  
• 07. In Dreams / 2:50
  
• 08. The Pendant / 1:26
  
• 09. Little Thugs / 1:25
  
• 10. The Furnace / 1:02
  
• 11. Conspiracies / 3:19
  
• 12. Breaking and Entering / 2:37
  
• 13. Sojourner's Truth / 2:25
  
• 14. Darkroom Discoveries / 1:17
  
• 15. Blow-Up / 1:02
  
• 16. Dominion Stakeout / 0:47
  
• 17. The Halperin Dossier / 2:33
  
• 18. A Change of Heart / 1:15
  
• 19. Conflict of Interest / 5:35
  
• 20. Deaf Ears / 0:45
  
• 21. Consequences / 0:55
  
• 22. Flash Forward / 4:43
  
• 23. Rabbit Holes / 2:45
  
• 24. Brief Encounters / 6:00
  
• 25. Anne's Father and the Mother Ship / 3:05
  
• 26. Departures / End Credits / 8:09
  
• 27. Bonus - Alternative Main Titles / 1:46
  
• 28. Bonus - Announcement Trailer / 0:50
  
• 29. Bonus - Narrative Trailer / 1:41
  
• 30. Bonus - Character Trailer / 1:11
  
• 31. Bonus - Launch Trailer / 0:55
  - 총 재생 시간 : 01:41:45 / 101분 45초
  　(4초 정도 차이나는 것은 단순 몇몇 곡 값올림 차이)

• 파일 형식 : MP3
  
• 코덱 : MPEG-1 Audio layer 3
  
• 코덱 프로파일 : Joint Stereo
  
• 비트레이트 : 320kbps
  
• 비트레이트 모드 : CBR
  
• 샘플레이트 : 48000 Hz
  
• 채널 : 2 Channel
  
• 해상도 : 16 bit

천백원 짜리 '완전 정복한 게임' 업적용 게임...

밈(Meme)게임이긴해도 그다지 재미도 없고, 유머스럽지도 않습니다

천백원으로 완전 정복 업적을 하나따겠다 하시는분이나

전시용 도전과제를 모으시는분 아니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Ori and the Blind Forest (Original Soundtrack) 입니다.

Definitive Edition으로 되면서,
이전 오리지널의 사운드 트랙 DLC가 사라지고, 이게 새로 나왔는데 구성은 완전 동일합니다.
(똑같다는 글을 보긴 했지만, 그래도 추가 된게 있는가 궁금해서 사봤는데 없군요...
그러므로 이전 구매자분들는 사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산김에 이전에 썻던 내용이나 써봅니다.)

스팀에 출시되기 이전에 다른 곳(아마존, 아이튠즈 등)에서
이 사운드 트랙이 먼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 00. 앨범 아트 (Ori_OST_AlbumArt_STEAM) / 400 x 400, Image File. (.jpg)
  
• 01. Ori, Lost In the Storm (feat. Aeralie Brighton) / 01:08
  
• 02. Naru, Embracing the Light (feat. Rachel Mellis) / 01:24
  
• 03. Calling Out / 01:28
  
• 04. The Blinded Forest / 03:28
  
• 05. Inspiriting / 01:22
  
• 06. First Steps Into Sunken Glades / 04:34
  
• 07. Finding Sein / 01:45
  
• 08. Up the Spirit Caverns Walls (feat. Tom Boyd) / 05:36
  
• 09. The Spirit Tree (feat. Aeralie Brighton) / 01:48
  
• 10. Kuro's Tale I - Her Rage / 01:16
  
• 11. Thornfelt Swamp (feat. Tom Boyd) / 04:07
  
• 12. Down the Moon Grotto / 03:55
  
• 13. The Ancestral Trees / 01:48
  
• 14. Gumo's Hideout / 03:05
  
• 15. Breaking Through the Trap / 00:56
  
• 16. Climbing the Ginso Tree / 05:39
  
• 17. Restoring the Light, Facing the Dark / 02:28
  
• 18. The Waters Cleansed (feat. Tom Boyd) / 02:02
  
• 19. Lost In the Misty Woods / 04:45
  
• 20. Home of the Gumon / 05:07
  
• 21. Escaping the Ruins / 02:19
  
• 22. Kuro's Tale II - Her Pain / 01:56
  
• 23. Riding the Wind (feat. Rachel Mellis) / 05:00
  
• 24. Completing the Circle (feat. Rachel Mellis) / 02:20
  
• 25. Approaching the End (feat. Aeralie Brighton) / 01:08
  
• 26. Mount Horu / 02:56
  
• 27. Conundrum / 01:22
  
• 28. The Crumbling Path / 02:27
  
• 29. Racing the Lava / 00:28
  
• 30. Fleeing Kuro / 03:48
  
• 31. The Sacrifice (feat. Aeralie Brighton) / 03:07
  
• 32. Light of Nibel (feat. Aeralie Brighton) / 04:19
  - 총 재생 시간 : 01:28:51 / 88분 51초

• 파일 형식 : MP3
  
• 코덱 : MPEG-1 Audio layer 3
  
• 코덱 프로파일 : Joint Stereo
  
• 비트레이트 : 320kbps
  
• 비트레이트 모드 : CBR
  
• 샘플레이트 : 44100 Hz
  
• 채널 : 2 Channel
  
• 해상도 : 16 bit

22번 곡은 받으면 파일 끝에 '.wav'가 붙어있는데 오자인듯 합니다.
오리지널 때도 이랬는데 지금 나온거도 이럽니다.

이 외 메인 테마곡과 트레일러에 사용된 곡은
작곡가 Gareth coker의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무료로 받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의 곡의 경우, Additional Soundtrack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Link : Gareth coker의 Soundcloud (Ori and the Blind Forest)[soundcloud.com]

01. Main Menu (feat. Aeralie Brighton)[soundcloud.com]
02. Launch Trailer (feat. Aeralie Brighton)[soundcloud.com]
03. E3 Trailer (feat. Aeralie Brighton)[soundcloud.com]

Ori and the Blind Forest : Definitive Edition의 Additional Soundtrack입니다.
Definitive Edition의 배경음악 외, 트레일러나 프로토타입에 사용했던 음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Definitive Edition을 구매하면 스팀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작곡가인 Garethcoker의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도 무료로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이쪽의 경우 FLAC 확장자도 있습니다. Garethcoker의 사운드 클라우드 링크[soundcloud.com])

• 00. 앨범 아트 (Ori_DE_OST_AlbumArt_STEAM) / 400 x 400, Image File. (.jpg)
  
• 01. Main Theme - Definitive Edition / 01:59
  
• 02. Naru's Origins I - Her Home / 00:32
  
• 03. Through the Darkness / 03:09
  
• 04. Naru's Origins II - A Friendship Formed / 01:03
  
• 05. Dash Through Their Home / 03:30
  
• 06. Naru's Origins III - A Broken Bond / 01:28
  
• 07. A Closer Understanding of the Past / 03:58
  
• 08. Trailer - Definitive Edition (feat. Aeralie Brighton) / 01:41
  
• 09. Trailer - E3 2014 Announcement (feat. Aeralie Brighton) / 01:50
  
• 10. Trailer - Launch Trailer (feat. Aeralie Brighton) / 01:32
  
• 11. Swallows Nest / 01:43
  
• 12. Climbing Further Up the Ginso Tree / 03:56
  
• 13. Confronting the Ram / 00:49
  
• 14.The Mists Cleared / 02:25
  
• 15. Hiding from Kuro / 02:25
  
• 16. Arrival at the Sunstone / 01:20
  
• 17. Travelling through Horu Fields / 03:08
  
• 18. Mount Horu Puzzle Rooms - Suite 1 / 05:06
  
• 19. Mount Horu Puzzle Rooms - Suite 2 / 04:08
  
• 20. Returning to the Spirit Tree (feat. Aeralie Brighton) / 02:05
  
• 21. Launch Trailer (unused) - 60 seconds (feat. Aeralie Brighton) / 01:03
  
• 22. Title Screen (unused) / 00:51
  
• 23. Opening Scenes (unused) / 01:43
  
• 24. Forward Momentum (unused) / 01:30
  
• 25. Facing the Dark (alternate) / 01:20
  
• 26. Fleeing Kuro (alternate) / 02:04
  
• 27. Title Screen (prototype) / 01:12
  
• 28. The Garden (prototype) / 02:33
  
• 29. Rolling Through the Forest (prototype) / 04:07
  - 총 재생 시간 : 01:04:10 / 64분 10초

• 파일 형식 : MP3
  
• 코덱 : MPEG-1 Audio layer 3
  
• 코덱 프로파일 : Joint Stereo
  
• 비트레이트 : 320kbps
  
• 비트레이트 모드 : CBR
  
• 샘플레이트 : 44100 Hz
  
• 채널 : 2 Channel
  
• 해상도 : 16 bit

참고로, 기존 오리지널(유료) 사운드 트랙과 구성이 다릅니다.

기존 OST의 경우 주요 OST가 있는 반면,
이것은 주요 OST를 제외한 추가 되거나 빠졌던 곡들(짧았던 구간 배경 음악)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음악을 가진 Metroidvania(메트로이드바니아)인 플랫포머 게임 입니다.
이전 오리지널 버전을 가지고 있는 분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이건 최근에 쿠폰이 지급되고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약 1년전(2015년 3월 11일)에 이미 출시 된 적이 있으며,
이전 오리지널 버전에서 외전적인 스토리나 능력 등이 더 추가 된 완성판 버전입니다.
(조금 아이러니 한 점은 DLC로 만들어도 될법한데 완전 새로 만들어버렸다는 점 입니다.)

때문에, 큰 스토리는 오리지널과 같으며, 새로 추가 된 외전 요소들의 경우.
큰 스토리와 별개로 번외처럼 숨겨둬서 이것은 엔딩을 보기전 따로 찾아가서 봐야 합니다.

지역 100% 업적까지 다시 해보고, Definitive Edition에서의 달라진 점만 다시 정리 해보자면.
(스포일러 해둔 부분은 이 게임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안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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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5.21
프기니님께서 따로 한글화 패치를 만드시기도 했습니다. (비비가 문을 닫아서 늦게 알았네요.)
※ 한글화의 궤적 블로그 : 링크[blog.naver.com]
(이 내용이 문제생길 경우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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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 앞에서 언급했듯이 큰 스토리는 오리지널과 같습니다.
  
• 큰 스토리에서 크게 달라진 점을 하나 꼽아보자면 무엇 때문인지 호루산의 경우 이제 나갔다 들어갔다가 됩니다. (때문에 콘셉트도 살짝 바뀌었습니다. 아쉬운 부분...)
  
• 외전 스토리의 경우 Sunken Glades의 Spirit Well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2. 난이도 조정 기능
  
• 워낙 오리저널때도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인지 난이도 조정이 생겼습니다 플레이 중에도 변경 가능합니다.
  
• Easy, Normal, Hard, One Life 총 4종류로, 난이도에 따라 피격 시 입는 최대 대미지가 2배씩 늘어나고 적을 처치 시 회복류 아이템이 잘 드랍되지 않습니다.
  
• Easy 난이도의 경우, 체크 포인트가 없는 구간에서 체크 포인트가 생깁니다.
  
• One Life는 말그대로 한번이라도 죽으면 끝나는 극악 모드로 죽으면 완전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3. 능력
  
• 외전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몇몇 능력도 생겼는데, 단순 정식 루트로 갈 경우 볼 일은 없습니다.
  
• 능력 트리도 역시 이것 때문에 몇몇이 추가 되기도 했습니다.
  
• 그래서인지 소울 트리로 시작하면 수월해지던 방식이 능력이 밀리면서 좀 어려워진 감이 있습니다.
  
  4. 기타 변경 요소
  
• 업적의 경우, 오리지널과 연동 되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얻어야 합니다.
  
• 오리지널과 다르게 클리어 할 경우 세이브 파일이 잠기지 않고, 최근 저장한 위치로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 조건은 100%로 완료입니다.)
  
• 지역들이 추가 된 능력을 의해서 오리지널과 살짝 달라진 곳도 있습니다.
  
• 게임 공식 소개에도 있지만, 정령의 샘(Spirit Well)에 상호 이동 기능이 생겼습니다.
  
• 게임 내 메뉴에서 프로토타입 동영상이나 짧은 아트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Definitive Edition을 구매하면 Additional(추가 된) 사운드 트랙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5. OST
  
• 번외로 Add OST는 굳이 구매 안하더라도, 작곡가 Garethcoker의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듣거나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 Garethcoker의 사운드 클라우드 링크[soundcloud.com]

그리고 이 평가의 경우 오리지널을 먼저 플레이 한 시점으로 적었는데...

게임 자체의 리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오리지널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미 작성이 많이 되어 있는 오리지널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말이 많았던 난이도는 Easy 모드 추가로 다소 완화된 편입니다.

Ori and the Blind Forest OST (Original Soundtrack) 입니다.

스팀에 출시되기 이전에 다른 곳(아마존, 아이튠즈 등)에서
이 OST가 먼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 00. 앨범 아트 (Album Art) / 400 x 400, Image File. (.jpg)
  
• 01. Ori, Lost In the Storm (feat. Aeralie Brighton) / 01:08
  
• 02. Naru, Embracing the Light (feat. Rachel Mellis) / 01:24
  
• 03. Calling Out / 01:28
  
• 04. The Blinded Forest / 03:28
  
• 05. Inspiriting / 01:22
  
• 06. First Steps Into Sunken Glades / 04:34
  
• 07. Finding Sein / 01:45
  
• 08. Up the Spirit Caverns Walls (feat. Tom Boyd) / 05:36
  
• 09. The Spirit Tree (feat. Aeralie Brighton) / 01:48
  
• 10. Kuro's Tale I - Her Rage / 01:16
  
• 11. Thornfelt Swamp (feat. Tom Boyd) / 04:07
  
• 12. Down the Moon Grotto / 03:55
  
• 13. The Ancestral Trees / 01:48
  
• 14. Gumo's Hideout / 03:05
  
• 15. Breaking Through the Trap / 00:56
  
• 16. Climbing the Ginso Tree / 05:39
  
• 17. Restoring the Light, Facing the Dark / 02:28
  
• 18. The Waters Cleansed (feat. Tom Boyd) / 02:02
  
• 19. Lost In the Misty Woods / 04:45
  
• 20. Home of the Gumon / 05:07
  
• 21. Escaping the Ruins / 02:19
  
• 22. Kuro's Tale II - Her Pain / 01:56
  
• 23. Riding the Wind (feat. Rachel Mellis) / 05:00
  
• 24. Completing the Circle (feat. Rachel Mellis) / 02:20
  
• 25. Approaching the End (feat. Aeralie Brighton) / 01:08
  
• 26. Mount Horu / 02:56
  
• 27. Conundrum / 01:22
  
• 28. The Crumbling Path / 02:27
  
• 29. Racing the Lava / 00:28
  
• 30. Fleeing Kuro / 03:48
  
• 31. The Sacrifice (feat. Aeralie Brighton) / 03:07
  
• 32. Light of Nibel (feat. Aeralie Brighton) / 04:19
  - 총 재생 시간 : 01:28:51 / 88분 51초

• 파일 형식 : Mp3
  
• 코덱 : MPEG-1 Audio layer 3
  
• 코덱 프로파일 : Joint Stereo
  
• 비트레이트 : 320kbps
  
• 비트레이트 모드 : CBR
  
• 샘플레이트 : 44100 Hz
  
• 채널 : 2 Channel
  
• 해상도 : 16 bit

22번 곡은 받으면 파일 끝에 '.wav'가 붙어있는데 오자인듯 합니다.

이 외 메인 테마곡과 트레일러에 사용된 곡은
작곡가 Gareth coker의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무료로 받을 볼 수 있습니다.

◆ Link : Gareth coker의 Soundcloud (Ori and the Blind Forest)[soundcloud.com]

• 01. Ori And The Blind Forest - Main Menu (feat. Aeralie Brighton)[soundcloud.com]
  
• 02. Ori And The Blind Forest - Launch Trailer (feat. Aeralie Brighton)[soundcloud.com]
  
• 03. Ori And The Blind Forest - E3 Trailer (feat. Aeralie Brighton)[soundcloud.com]

플랫포머 형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퍼즐적인 요소도 섞여있으며
배경이나 BGM등 모든면에서 완벽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장르는 정확히 Metroidvania(메트로이드바니아) 인듯 하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많이 가지고 있진 않지만, 가지고 있는 스팀게임 중에 최고라 칭하고 싶다.

지금까지 해본 느낌을 적어보자면...



[+] 콘솔로도 나온 게임이라 그런지 그래픽과 연출이 화려하며 완성도가 높다.
[+] BGM 역시 동영상 소개에도 잠깐 나오지만 수준급.
[+] 플랫포머 치곤 여러 액션요소도 있다.

[/] 다소 어려운 난이도.
[/] 2회차 요소가 없다.

[-] 게임의 설명은 친절하나, 스토리 진행상 가이드 요소가 부족.
(하지만, 이건 메트로이드바니아류다 보니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1. 화려한 그래픽과 BGM
• 트레일러나 스크린 샷을 봐도 알겠지만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과 BGM(사운드)을 가지고 있다.
  
• 특히, 게임 내 상황, 분위기 연출이나 캐릭터들의 모션 등이 상당히 잘 표현되어 있다.
  
  2. 난이도
  
• 이 게임에서 가장 말이 많다고 생각이 드는 점인 난이도. 힐링 게임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보니 힐링 게임처럼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유저도 적지 않아 보인다.
  
• 난이도는 다소 어렵다. 하지만, 플랫포머류에 완전히 초보인 사람도 끝까지 깰 수는 있는 적당한 난이도라 말하고 싶다.
  (본인의 경우도 플랫포머류를 전혀 즐겨 하지 않는데 8시간 반 정도와 300번 이상의 희생(?) 끝에 엔딩을 보았다.)
  
• 그리고 이 게임은 난이도 '조정'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기 때문에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 이 기능이 생겼지만 체감은 그다지...) '너무 어렵다'라고 느껴져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래도 앞에서 말하듯 생각 외의 난이도는 아니니 도전 해볼만하다.
  
• 시간이 많이 걸릴지라도 '어빌리티'로 통한 능력 습득과 지역 곳곳에 숨겨진 '에너지'와 '생명력'을 많이 찾는다면, 게임의 난이도는 꽤 완화된다. 심지어 이러한 것들을 많이 얻으면 즉사가 아니고서는 죽는 일이 없어지기도 한다.
  
• 이 게임의 공략 방식은 맵을 구조를 이해하여 공략하는 방식이다. 막힌다 싶으면 이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본인의 경우도 막히는 곳을 무작정 가보려고 했다가 방법을 알고 나서 낭패를 봤었는데 뭔가 안된다 싶으면 계속 그 방법을 시도하기보단 뭔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라는 걸 생각하여 다른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다 보니 몇몇 고유 능력(기술)들의 연계가 아주 중요하다.
  
• 능력을 배워가면서 나아가는 방식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고전할 수 있다. 후반에나 얻는 능력들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 초반 지역도 있어 꽤나 헷갈리게 만든다
  
• 이 때문인지, 보스도 공략해야 하는 점은 없어 진행에 있어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단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대부분 맵 공략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에 이것이 이 게임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이자 고비이지 싶다. (몇몇 보스같이 나오는 곳이 있어도 보스보다는 함정, 튜토리얼에 가까울 정도.)
  
• 랜덤적인 요소가 적어 여러 번 이것저것 해보면서 알아가는 퍼즐 형식에 가깝다.
  
• 맵 구조는 스테이지 형식이 아닌 '메트로이드 바니아'류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헤맬 수밖에 없다. 이러한 구조를 가진 비슷한 게임으로는 'VVVVVV'나 '배틀 키드' 같은 게 있다.
  
• 게다가 찾아가야 하는 위치를 그저 제시어와 그냥 둥근 원 하나로 표현하는 게 끝이다 보니 또 상당히 헤매게 된다. 심지어 지역 콘셉트상 맵조차 안 보여 주는 곳도 있다.
  
• 하지만 지역의 특징이 명확하여, 3~4 회차 하다 보면 스토리의 루트는 지도를 보지 않아도 찾아갈 정도기도 하다.
  
  3. 세이브 기능
  
• 게임 내 세이브의 경우, 정령의 샘이나 체크 포인트로 자동 저장되기도 하지만 소울 링크 능력을 사용해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 이 능력은 어빌리티 포인트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올릴 수 있으며, 어려운 곳에서 이 저장 기능을 잘 사용하면 공략이 편해진다.
  
• 하지만, 공략을 쉽게 해주는 이 능력은 몇몇 어려운 부분의 스토리 전개에선 강제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져 난관에 부딪칠 때도 있다.
  
  4. 스토리
  
• 태그에 보면 '이야기 깊은'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스토리의 깊이성을 말하는건지, 길이를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길이로 보자면 긴편은 아니다.
  
• 깊이로 보자면 뭐 분위기나 이런저런 요소로 봤을땐 좋은 스토리라고 생각이든다.
  
• 대부분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보단 샛길로 가는 바람에 다시 파악하는데 잡아 먹는 시간이 대부분.
  
• 한글화는 안되어있지만 굳이 잘몰라도 세부적인 배경에 대한 이해만 좀 어려울 뿐, 큰 스토리틀은 연출로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5. 2회차의 요소
  
• 이 게임의 가장 아쉬운점 이라 할 수 있겠다. 2회차의 요소가 없다. (심지어, 클리어 특전 같은 거도 없다... 남는 건 컷신과 리더보드 랭킹 뿐.)
  
• 이야기와 분위기에 강한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그런지, 한번 클리어하고 나면 그 슬롯으로 다시 플레이 할 수 없다.
  
• 도전 과제는 2회차의 요소랍시고 조건이 참 하드코어 한 것도 보이는데... 이런 건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으니 2회차 요소라고도 보기 어렵고 단점이라고도 보기도 어려운듯하다
  
  6. 이 외
  
• 지금 말하기엔 늦은 감 있지만 캐릭터 역시 귀엽게 생겨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줄 만하다.
  
• 장소 구석구석에 깨알 같은 이스트에그 요소도 몇 발견할 수 있다. (다른 게임의 캐릭터가 있다는지 등.)

나름 끝까지 하면서, 여운이 많이 남던 게임.
전개상 DLC나 추가적인 요소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지 몰라도 제값 그 이상은 하는 게임이지 싶다.

......
이게 3월달쯤에 쓴건데 몇달간 안보였다가 나타났다 해서그런데...

위의 보완된 리뷰나 본 게임의 능력 및 기타 세부 정보 등.
스팀을 이용해 적기엔 힘들어서 블로그를 하나 생성하여 여러내용을 포함해 만들었습니다.

주소를 여기에 공개적으로 노출시키기는건 뭔가 홍보하는 것 같아 안적겠습니다만...

관심있으신 분은 본 프로필이나 검색으로 통해 찾아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